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나 오늘 좋아하는 애를 죽였어." 여주의 섬뜩한 독백으로 시작하는 로판 소설.jpg
60,861 213
2024.03.25 01:34
60,861 213

zZqhhr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한 권으로 이루어진 짧은 중단편 소설인데

소설의 도입부가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됨

 

 

MZudtP

 


원덬은 이게 대체 힐링맛이야 피폐맛이야 하면서도

술술 읽혀서 어느새 외전에 에필로그까지 읽고. . .

 

iKHNPE
(하......)

 

 

 

작품 리뷰창만 봐도 심상치 않은.

 

 

VqZMNE
jdavM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tQNYrc
XJyhRc
UcTgjv
NGbXCb
EBidHQ
"뭐라 말하기가 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매워서 매운게 느껴지지도 않는 그런...

 

 

개인적으론 마지막 에필로그랑 외전이 좋았음

외전은 없는게 낫다..라는 사람도 있을만큼 호불호 갈리는데 (물론 본편도)

외전에서 떡밥회수 + 왜 그랬는지 들어맞기 시작해서 ㅋㅋㅋ

원덬은 마지막 보고 별점 5점 땅땅하게 된 작품...

 

 

단권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사람이라면 스포없이 읽는 걸 추천하는데

대략적인 스토리가 궁금한 덬들을 위해...

최대한 간략하게 써 봄

 

>>>> 약스포 <<<<

 

LuqOMu
일단 이 소설의 주요인물은 저렇게 셋

1. 남자애 = 체이스

2. 여자애 = 이사벨라

3. 갈색머리 = 줄리아

 

 

VzPSVt
줄리아와 이사벨라는 작은 마을에서 같이 자랐음

다정하고 상냥한 이사벨라를 모두가 좋아했는데,

줄리아 역시 그런 이사벨라를 소중하게 생각함

 

그러던 어느 날, 숲에서 약초를 캐던 이사벨라가

절벽에서 크게 다친 남자애를 발견하고 마을로 데려옴

 

곁에서 돌봐준 이사벨라와 그녀의 아버지 덕에

죽을 고비를 넘기고 목숨을 건진 남자애는

갈 곳도 없던 터라 그들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됨

그 애가 바로 체이스

 

mhwhLV
그리고 줄리아는 그런 체이스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데,

자신에겐 관심 한번 주지않고

이사벨라만 바라보는 체이스가 미워서

어린 마음에 괜히 체이스를 괴롭히고 못된 말까지 함,,,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들이 16살이 되고

당시 세계는 몇백년간 계속된 마수와의 전쟁으로

모두가 지칠 무렵이었는데, 어느날 신의 예언이 내려옴

 

 

RjBjgC
"용사가 나타나 마왕을 무찌르고 모두를 구원할 것이다"

 

그리고 이 예언의 주인공이 바로 체이스였음

50명도 살지않는 깊은 산 속의 작은 마을에서

용사가 나올 거라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모두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기뻐했음

 

 

하지만 줄리아는 끝까지 못된 말로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데

 

utAlLx

 

체이스가 제국으로 떠나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와 혼자 펑펑 울었고

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그 애를 자주 떠올림

 


TvoNGP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 그들이 18살이 되었을 때

전장에서 승리를 이끌고 있다는 체이스가 마을에 들르게 됨
 


 

 

dsXUUs

체이스와 이사벨라는 환영파티에서 빠져나가 

둘만의 재회를 만끽하는데

줄리아는 자기도 모르게 그들을 몰래 쫓아감

 

몸을 숨기고 둘의 이야기를 듣다가

서럽게 우는 체이스의 충격적인 고백을 듣게 됨

충격도 잠시, 갑자기 소란스러워진 마을에

몸을 일으킨 줄리아의 앞에 마수가 나타났고

 

 

VwmFyG

그렇게 줄리아의 첫 번째 생은 거기서 끝나버림

 

 

여기까지가 바로 소설의 초반 도입부! 두둥

뒷내용이 궁금하다면 작품을 읽어줘

참고로 매우 피폐임 (>'-'<)

소설은 리디북스에서 볼 수 있어!

 

 

 

마지막으로 원덬이 생각하는 이 작품의 한줄평 하나 두고 감 


YjrwZS

 

그럼 다들 굿밤!

 

 

목록 스크랩 (40)
댓글 2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22 05.20 64,0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41,1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78,7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72,5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58,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3,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57,5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7 20.05.17 3,260,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43,0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9,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9575 이슈 N년전 오늘 입실렌티 세븐틴 정한 18:22 1
2419574 유머 오타쿠들도 신기해하는 고인물 작품 4대장.jpg 1 18:21 226
2419573 이슈 멤버가 24명이면 서로 이름은 다 외우시죠? 18:20 209
2419572 이슈 트리플에스 x 박재범 Girls Never Die 챌린지 2 18:19 136
2419571 이슈 ITZY(있지) 예지 인스타 업뎃 3 18:18 218
2419570 이슈 기지가 몰카를 당해 푸바오 사진이 유출 되었네요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51 18:13 3,891
2419569 이슈 방금 올라온 뉴진스 귀여운 쇼츠 30 18:12 1,265
2419568 이슈 아카라카 데이식스 마지막곡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twt 37 18:09 1,908
2419567 이슈 셀카 실력 많이 는 것 같은 윤아 생일 팝업 포카들.jpg 11 18:09 849
2419566 유머 얌전한 일렉과 오두방정 베이스가 티나는 데이식스 아카라카 한페될 6 18:07 932
2419565 이슈 다소 기대 이하라는 뉴진스 How Sweet 음원 차트 상황 457 18:06 13,617
2419564 이슈 아카라카에서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반주로 짧게 부르는 투어스.twt 11 18:06 1,086
2419563 이슈 개인 인스타 시작하고 반응 좋은듯한 스테이씨 멤버 6 18:04 1,769
2419562 유머 순간 뇌정지 오는짤...gif 32 18:04 2,660
2419561 이슈 제주도에서 쪽팔렸다는 중국 인플루언서 26 18:03 4,791
2419560 이슈 샤이니 역대 뮤비중 호불호 진짜 갈리는 뮤직비디오 26 18:02 1,198
2419559 이슈 푸바오가 땅에 떨어진 음식을 절대 안먹는 이유.gif 37 18:02 3,733
2419558 이슈 무신사 다이아등급이라는 스키즈 아이엔 사복모음 18 18:01 1,793
2419557 기사/뉴스 김호중 수사의 이례성....중대성에서 비롯됐다 13 18:00 957
2419556 유머 푹푹 빠지는 갯벌 위로 트리플에스가 기어다닙니다.youtube 3 17:58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