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죽 처럼 나왔지만
걍 미역국끓인거에 오트밀 큰 4스푼 넣고 끓이다가 계란 푼거임....
미역 100g에 12kcal임
미역국은 고기없이 끓이면 80kcal
거기에 변비/다이어트에 좋은 오트밀 (스틸컷/ 롤드 가 퀵오트보다 더 좋음) 을 밥대신 끓여 먹음....
미역
식이섬유 풍부ㅡ 장운동/ 숙변제거 탁월
요오드 풍부ㅡ 중금속 노폐물 배출/ 갑상선에 좋음
칼슘 풍부ㅡ 여자들 골다공증ㅠ
철분 ㅡ 여자들 빈혈에 좋음
저칼로리 ㅡ 100g에 12kcal
아.. 여간 고래들도 애낳으면 미역먹는다며...
좋겠지
오트밀
식이섬유 풍부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 예방, 심장병 예방, 신장병 예방 (오트밀은 나트륨에 대해 길항작용을 갖는 칼륨 함량이 많아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에 부담을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내가 먹는 법
나는 한 미역 3인분 넣어 끓여서 오트밀 4스푼넣고 한끼에 다 먹음.....원래 미역국 킬러
일단 일일 일똥 쌈
글 쓴 이유
그리고 제목은 다이어트로 어그로를 끌었지만
굶지말라구..
특히 자취생은 저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료도 싸고 한번 사 놓으면 엄청 많이 해먹을 수 있으니까. 건강챙기면서 밥먹어
글고 만성변비... 똥싸....
다이어트 중이라면
미역국에 소고기 이런거 넣지말고 그냥 진짜 간단한 미역국 끓여서 먹어.
그리고 먹고도 배고프다면 미역을 .... 미역을 정말 넣어....
한 미역만 3~4인분 한끼에.. 이러고도 배고프다? 그럼 그거 헛배고픔이야.. 미역을 그렇게 때려넣고 배고프기 힘들어
만드는 법
다진마늘을 기름에 달달 볶아(마늘이 킥이야. 없어도 되는데 없으면 영혼없는 미역국 됨)
물넣어
미역넣어 (댕많이)
오트밀 크게4숟가락
국간장/소금으로 간 맞춰 (국간장없으면 진간장으로 해도 돼. 대신 색깔이 탁해져)
다시다(msg가 소금보다 독성 덜하니까 차라리 다시다를 많이넣고 소금을 줄여)
단백질 식단이 필요하다면 여기에 계란/참치/닭가슴살 넣고싶은거 넣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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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냄비에 물+오트밀+자른미역 조금씩 넣고 그냥 끓이다가
기름뺀 참치넣고 간장 굴소스 조금씩 넣고 끓이면 끝임
그릇에 담고 마지막에 취향껏 들기름 좀 둘러도 맛있고
거의 라면급으로 쉬워
아니면 냄비에 물+오트밀 끓이다가 간장+굴소스 넣고
다진?찢은? 크래미넣고 계란하나 풀어서 끓이면 게살죽맛 남
가공을 거칠수록 곡물은 당이 높아짐 오트 =귀리임
빨리 먹기 좋게 만든거 아니면 괜찮아 곡물=탄수이기땜에 혈당이 아예 안오를순없고
예전에 해먹었는데 250넘길래 식겁하고 다신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