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가 신곡 녹음을 완료했다.
20일 SWAY 취재 결과 아이브는 최근 신곡 녹음을 마치고 컴백 프로모션 준비에 돌입했으며, 기존 앨범과 달리 더블 타이틀곡이 아닌 1개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4월 '아이 해브 아이브' 앨범에서 '아이엠'과 '키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약했다. 이후 10월에는 '아이브 마인'의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 '이더웨이', '오프 더 레코드'로 활동했다.
4세대 톱 걸그룹답게 더블, 트리플 활동으로 대중적 인기를 모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두 장의 앨범이 모두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지만, 타이틀곡이 여러개 있다 보니 음원 성적에서 힘이 분산됐다는 평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한 곡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브는 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어 더블, 트리플 타이틀곡 제작에는 여력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미주 투어를 진행 중이며,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에서 티켓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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