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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때아닌 '그린워싱' 논란..."골프 좋아하면서 환경 운동?" 비판도

무명의 더쿠 | 03-19 | 조회 수 65497

 

 

혜리와 이별하고,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한 류준열은 8년 째 그린피스 후원자로 살고 있다. 최근 류준열의 '환승 연애' 의혹과 함께 '환경 운동가'로서의 진정성에 대한 지적도 불거져 이목을 모은다.

 

지난 16일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을 향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 가운데 환경에 관련된 그의 행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지점은 그가 기후 위기에 관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고 목소리를 내지만, 환경 파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스포츠 '골프' 애호가라는 데 있다.

 

평소 그는 그린피스 후원자로서 환경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는 북극곰임니다'라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또한 2023년 4월 배우 류준열은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 1호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각종 광고, 다큐멘터리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류준열은 환경 운동가임과 동시에 환경 파괴의 주역인 골프 애호가라는 점이 조명되며 그의 행보를 둘러싸고 때아닌 '그린워싱'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2020년 기준 한국의 골프장은 514개로 전체 체육시설 중 골프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0.98%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면적을 기준으로 보면 골프장 면적은 무려 5억 1,024만 8,290미터 제곱으로 전체 체육시설 중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89.7%에 달한다.
 
 
이렇게 방대한 면적 땅의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선 물과 농약이 필수적인데, 전국 골프장에서 하루에 사용되는 물의 양은 무려 가수 싸이가 흠뻑 쇼를 1,493일 연속 공연 시 사용되는 물의 양과 동일하다. 필요한 농약의 양 역시 방대하다. 또한 대부분의 골프장은 산에 나무를 자르고 잔디를 까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기존의 서식지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숲이 훼손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수자원 소모와 생태계 파괴 이슈는 결국 기후 위기로 이어지는데, 류준열의 취미생활이 골프라는 점은 주목해 볼 만하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역설하고 각종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등 공식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관한 목소리를 낸 것과 정반대의 취미생활로 인해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상황이다.
 
류준열의 골프 사랑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방영된 예능 '세리머니클럽'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이 첫 라운딩에 류준열과 동행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개그맨 양세찬은 "류준열 씨가 골프에 미쳐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류준열은 올해 1월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직접 골프 마니아임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는 골프의 좋은 점에 대해 "세상살이와 비슷해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종종 필드에서 골프채를 쥐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런 그의 행보에 일부 네티즌은 '이중적'이라고 지적하며 "골프를 사랑하는 환경 운동가라니", "골프가 환경 파괴를 통해 이뤄지는 스포츠인 걸 모르나" 등의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213&aid=000128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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