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류준열의 '환승연애'가 사실이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혜리가 "재밌네"라는 말로 논란을 키운 것도, 한소희가 칼 든 개 사진으로 비난의 중심이 된 것도 류준열의 애매모한 태도 때문이었다.
혜리는 18일 개인 계정을 통해 "먼저 지난 며칠 동안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무엇보다 대중의 관심을 받은 대목은 류준열과 결별 과정이었다. 혜리는 거대한 논란이 된 만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전 남자친구 류준열과 결별 과정을 고백하며 '환승연애' 진실 공방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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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팩트 기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