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핫게 보고 쓰는 땀 많은 사람 세탁 팁
62,948 496
2024.03.17 14:57
62,948 496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라 매일 땀 많이 흘리고 땀에 젖은 운동복도 많이 나오는데

이 방법으로 세탁하고 나서 단 한번도 옷에서 냄새난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음

 

1. 세탁 주기

매일 하면 가장 좋음.

그러나 대부분 이제 일상 생활을 하고 회사 가고 일하고 돈 벌고 하면 매일 세탁 돌리기가 쉽지 않잖아...? 

그래도 적어도 삼일에 한번은 꼭 세탁을 돌리자

운동복이나 속옷 같은 경우에는 매일 손으로 간단하게라도 빨아서 널어놓자

 

2. 세탁 하는 법

여기서부터 중요함

나는 세탁할 때 처음에는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음

일단 첫 빨래 할 때는 세제 적당량+락스 1/3뚜껑~반뚜껑(이건 세탁물 양에 따라 조절)해서 냉수에 빨음

이때 세제는 세제넣는 쪽에, 락스는 섬유유연제 넣는 쪽에 반드시 나눠서 넣어야 함 

이 두가지가 섞이게 해서는 안돼.... 

물온도 차가운 물, 헹굼 2회, 오염도 최고, 탈수는 이 과정에서는 안함(0회)

 

이렇게해서 세제와 락스로 한번 빨래를 조진 후 다 돌아가면 세제통 분리해서 그 안에 고여있는 물을 빼고

이제 섬유유연제 넣고 헹구기+탈수 ㄱㄱ 

헹구기 2회 탈수 최고단계 로 하면 됨

 

3. 널기

건조기 없는 상황을 가정함.(건조기 있으면 생략 가능)

일단 빨래가 다 돌아가면 바로 빼 내야 함. 바로 빼서 빨래 건조대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널어

그 다음에 집에 창문을 열거나 해서 습도 낮추고 선풍기 강풍으로 틀고 세탁물 쪽으로 틀어놓음

최대한 빨리 말려야 퀘퀘한 냄새가 날 확률이 줄어듬

 

4. 걷기

빨래 다 말랐는데 안 걷고 그냥 외출할 때 바로 입는 사람 있지? 

그러지 마로라... 

그냥 두면 방냄새가 베어나기 때문에 앞에서 한 고생이 헛수고가 됨...

빨래가 마르면 바로바로 걷어서 개어서 옷장에 넣어둬

옷장에서 냄새 나는 사람들은 옷장 탈취제 같은거 사서 넣어두면 좋음

 

5. 세탁기 관리

1~4까지를 아무리 잘해도 세탁기에 곰팡이 껴있으면 말짱 꽝임

평소에 세탁하고 세제통 분리해서 거기 고인 물 버리고 말려둬

그리고 세탁 다 돌아가면 세차용 극세사 천같은 걸로 세탁기 문 유리랑 패킹에 고인물 닦아줘

세탁기 내부 물기 건조되기 전까지 세탁기 문 열어두고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 세탁기 아래 물빼는 호스에 고인 물 빼고 세탁기 세정제로 청소 한번씩 돌려주면 됨

 

이렇게만 하면 절대 옷에서 냄새 날 수가 없어... 

나 진짜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 옷에서 시궁창 냄새 나서 너무 괴로운데 이게 퍼져서 모두가 향기롭게 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덬들 댓글 보고 생각 난 거 추가

 

락스를 쓰면 옷 색깔 빠지지 않느냐?

락스 양 조절만 잘 하면 절대 색 빠지지 않아 

드럼세탁기 기준 대략 1공정에 20~30리터 물을 사용하는데 락스 한 뚜껑에 10ml라서 1/3뚜껑 넣으면 대략 10000배 희석...

이정도 농도면 색이 빠질 일은 없음...!

 

옷이나 수건 젖은 채로 빨래통에 넣어두지 말고 말린 다음에 넣으면 훨씬 냄새 덜 남

특히 수건 같은 거는 물기 있는 채로 빨래통 넣으면 걔들끼리 새로운 냄새를 창출해냄ㅋㅋㅋ쿠ㅜ 

그래서 나는 다이소에서 수건걸이 접착식 하나 사서 화장실 문에 젖은 수건 널어둘 수 있게 붙여놨어

반나절~하루 정도 지나면 마르니까 마르고 나서 빨래통에 넣기

 

 

목록 스크랩 (247)
댓글 4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13 07.19 30,04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63,3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6,4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1,9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91,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1,14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00,6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22,3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1,6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0,0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4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6,3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1672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King & Princ 'Re:Sense' 02:13 2
2461671 유머 (엥) 엥 다 먹었어요 (엥) 엥 엥 (엥) 헹 더 먹고싶어요 헹 (엥 엥) 더 먹고싶어요 (엥엥엥) 헹 (엥) 다 먹었어 (엥엥헹헹) 저건 언니꺼야 언니꺼 (에엥) 언니꺼야 (엥) 안돼 (엥엥엥) 아니 (엥 엥) 아니야 언니꺼 뺏어먹으면 안돼 2 02:13 113
2461670 정보 도영군 닭껍질은,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주의해야 한답니다. 가족건강을 염려하는 어머니들은 닭요리 하실때 껍질은 제거한답니다. 더구나 통닭처럼 튀기는것도 아니고 국물음식에 닭껍질은 국물과 함께 먹기때문에 더욱 건강에 좋지않아요. 닭껍질의 지방이 혈액을 탁하게 하기때문에 정말 좋지않으니 지금부터라도 닭껍질을 일부러 구입해서 요리해드시는건 진짜 진짜로 조심하세요오, 도영군.♡ 엄마 마음으로 너무 걱정되서 말씀드려본답니다.💕 9 02:11 555
2461669 기사/뉴스 세계 사망 1위, 무서운 이 질병…10대 환자도 확 늘었다 왜 1 02:09 652
2461668 기사/뉴스 여성 집앞에 온 의문의 속옷 선물…"예쁘게 입으세요" 문자에 경악 3 02:08 465
2461667 이슈 이혼하면 남남?…데미 무어, 치매 걸린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 매주 방문 6 02:06 719
2461666 기사/뉴스 방글라데시, 시위 격화로 사망자 115명…통행금지령·군대 배치 2 02:04 260
2461665 기사/뉴스 장마 아직 안 끝났는데…3호 태풍 ‘개미’ 발생 비상 5 02:00 1,051
2461664 이슈 미국이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들한테 주는 의류 7 01:59 2,137
2461663 기사/뉴스 '음주운전+사고=도주' 공식 됐다…김호중이 쌓아올린 금자탑 3 01:58 607
2461662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KinKi Kids 'アン/ペア' 01:58 244
2461661 유머 진짜 하찮은 펭수 그림자 3 01:58 719
2461660 정보 2024년 활동 중인 서양 걸그룹 정보 6 01:57 1,042
2461659 기사/뉴스 하지 말란 건 다한 여고생 '킥라니'에 60대 부부 참변… '무쓸모' 된 PM 규제 16 01:56 1,567
2461658 이슈 NCT 127 삐그덕 음중 무대 엔딩요정.twt 4 01:55 479
2461657 이슈 제작 업체 비공개 하기로 한 일본 개막식 단복 13 01:55 2,703
2461656 기사/뉴스 호우로 축구장 1천900개 면적 농작물 잠겼다 4 01:52 1,095
2461655 이슈 원덬기준 진짜 인형같이 예쁘다 생각하는 여자연예인.jpg 7 01:51 1,927
2461654 유머 한국인들이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이유.jpg 13 01:50 2,276
2461653 이슈 런던 셀프리지에 열렸다는 젤리캣 팝업 포장 퍼포먼스 2 01:4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