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진 "바다, 숙소에 남자 불러 안방서 안 나와…놀랄만한 분이었다"
110,564 550
2024.03.16 23:23
110,564 550

tcBUfh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과거 멤버 바다가 숙소로 남자를 초대했다고 폭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에서는 1997년 S.E.S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바다와 유진이 만났다.

이날 바다는 S.E.S 시절을 떠올리며 그 당시 즐겨 먹었던 즉석 떡볶이를 준비했다. 바다는 "옛날 생각이 난다. '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나 혼자 외롭겠구나, 이것들은 또 어딘가에서 대시 받고 나가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네가 집에 있는 날엔 행복했다. 나만 외롭지 않아서"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자만 써도 예쁜 애인데 립밤이라도 바르면 불안했다"면서 유진이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진은 "왜? 나가서 안 들어올까 봐? 맞아, 언니는 집으로 초대했지?"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바다는 "이게 무슨 소리냐. 팬들이 집 앞에 그렇게 많은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소리쳤다.

 

이에 유진은 "집에 초대해서 언니가 안방을 썼는데 들어가서 안 나왔다. 내가 보고 얼마나 놀랐는데. 우리 언니 능력자네 싶었다"고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바다는 "나 결혼했다"며 유진의 입을 막으면서도 "보고도 못 믿을 분이 계셨던 건 기억난다"고 인정했다. 유진이 "전 아직도 안 믿긴다"고 반응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바다는 "(리더라서) 나만 휴대전화가 있었는데 그게 남자 가수들에게 소식이 퍼졌다. 쉴 새 없이 전화가 오더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를?' 싶었다"며 "여러 명 통화했는데 어떤 분은 '혹시 유진이 들어왔니?'라고 유진이 안부를 묻더라. 내가 그때 상처 받았던 기억이 있다. 다음 날엔 또 다른 사람이 유진의 안부를 물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유진이 "왜 나한테 안 넘겼냐"며 아쉬워하자, 바다는 "몇 명 넘겼는데 네가 콧방귀도 안 뀌었다. 네가 시큰둥하니까 '얘를 버려? 난 주워 쓰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명 주운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7415036

목록 스크랩 (2)
댓글 5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482 11.18 64,0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38,4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62,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92,9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94,5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0,1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93,2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81,6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9,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96,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0018 유머 우리나라에서 의미가 달라진듯한 폭력시위 16:31 97
2560017 이슈 MAMA에서 소나기 부르는 이클립스-류선재 (변우석) ☔️.twt 7 16:29 291
2560016 이슈 자기 팬이 다른 사람 찍는 걸 본 카리나 2 16:29 284
2560015 이슈 진짜로 현실적인 스트릿 착장 정보 3 16:29 423
2560014 이슈 [단독] “김주영 어도어 대표 위증죄 고발” 국회 환노위 안건으로 7 16:28 470
2560013 이슈 동생 14평 빌라 리모델링 해주기 1 16:28 549
2560012 이슈 [2024 MAMA] 이클립스 류선재 실존! 방금 무대 마친 본체 변우석 '소나기' TV 데뷔 무대 28 16:27 605
2560011 유머 역사때문에조금예민해지네 4 16:27 518
2560010 이슈 2024 마마 남자 그룹상 세븐틴 16 16:23 672
2560009 이슈 실시간 MAMA 에스파 5관왕 진행 중 33 16:22 2,010
2560008 유머 출근길 잠에서 확 깨게 만들어주는 아이스커피 16:21 493
2560007 이슈 마마 찢은 아이들 무대 (Super Lady+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11 16:20 640
2560006 이슈 방금 마마 찢은 전소연 (탈퇴멤버 언급) 54 16:20 5,173
2560005 이슈 방금 마마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수상한 뮤비.............................gif 106 16:18 8,639
2560004 기사/뉴스 '양민혁12호골' 강원, 포항 꺾고 리그 준우승(종합) 5 16:18 159
2560003 이슈 베이비몬스터 - DRIP (BABYMONSTER - DRIP), 쇼음악중심 241123 방송 4 16:18 247
2560002 이슈 미야오 'TOXIC' & 'BODY' 멜론 일간 추이 16:17 236
2560001 유머 건희 소스2 만든 죄로 하이디라오 가서 양파썰기 한시간 한 이건희(아이돌) 14 16:14 1,409
2560000 이슈 기사에 언급된 동덕여대 피해 금액 보상 방안...jpg 37 16:14 2,037
2559999 이슈 e스포츠가 스포츠라고? w. 데프트 - 조나단의 블프! 16:14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