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원더걸스가 정말 바빴는데, 연애는 어떻게 했냐"라는 질문에 혜림은 "연애할 시간은 다 있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림은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님인데, 아빠의 태권도 모임에 따라갔다가 남편을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혜림은 "남편에게 불만이 조금 있다면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것"이라며 남편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혜림은 "보통 연애하면 여자친구가 '교회 같이 가자'하면 함께 가주지 않냐"라며 "그런데 우리 남편은 고집이 있다. 교회를 데려다준 적은 있지만 같이 가주지는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은 "내가 혜림의 남편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나섰다.
조혜련은 "그분께도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다. 그런 타입의 사람이 예수님을 알게 되면 믿음이 굉장히 우직하더라"라고 아쉬워했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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