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47317
사연을 접한 가사법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이 정도의 사연은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까 다들 놀라신 게 '부모님과 스킨십이 너무한 것 아니냐', '방에 부모님 속옷이 있는 게 이상하지 않냐'고 하지 않았냐"며 자신이 접한 실제 사례를 공개했다.
양 변호사 "의뢰인의 남편이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본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왔다. 부부싸움을 한 날도 '답답해서 당신 얼굴 보기 싫으니 집에 가겠다'며 자꾸 집에 갔다고 한다. 하루는 아내가 이를 이상하게 여겨 남편을 따라가 시댁에서 잠을 잤는데, 잠에서 깨보니 남편이 옆자리에 없었다"고 말했다.
아내가 남편을 발견한 곳은 시어머니의 방이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남편은 시어머니의 가슴을 만지면서 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