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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덕영 감독 "'파묘' 보지 말자, '서울의 봄'처럼 엉뚱한 짓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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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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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건국전쟁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전쟁' 연출을 맡은 김덕영 감독과 류석춘 교수, 이호 목사,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센터장, 원성웅 목사, 마이클 브린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회장이 참석했다.


김 감독은 "노코멘트로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건국전쟁' 개봉한 다음 다양한 인플루언서들 모니터를 했다. 특정 정치 집단에서 이 영화를 보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더라. 객관적 사실로 만든 작품을, 마음에 안들더라도 본 다음에 이야기하는 것이 옳지 않나. 지령이 내려온 것 같았다. 10개 되는 유튜버가 동시에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솔직하게 이제 더 이상 반일, 항일 근거도 없는 민족감정을 악용하는 영화보다는 대한민국 구한 사람이 누구인지 진실의 영화에 눈을 돌려달라. '파묘'를 보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녔다. 저들도 우리 영화를 보지 않는데, 굳이 그런 사악한 악령이 출몰하는 영화에 '서울의 봄' 1300만 올린 것처럼 엉뚱한 짓 하지 말자. 그게 중요한 이유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올이 이승만 대통령 묘지를 '파묘'하자고 했다. 그래서 그 일이 떠올라 불쾌했다. 뭘 보지 말자가 아니라 우리는 보지 말자였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5435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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