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맨스 루머 → 주가 하락’... BTS 정국도 열애설 나면 하이브 주가는 내릴까
38,049 380
2024.02.29 08:32
38,049 380
ippnoX

(중략)


2017년 9월 금융공학회를 통해 발표된 ‘로맨스 루머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다. 이 연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에 소속된 연예인들의 로맨스 루머에 따른 주가 변동을 살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상대 연구진은 “소속 연예인에 대한 로맨스 루머가 보도된 경우 전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연예인의 상품성은 대중의 욕구에 부합하는 이미지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런 기대 수요를 충족해 줄 때만이 연예인의 가치도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속 엔터사가 로맨스 루머를 인정한 경우는 열애설 보도되기 전날과 보도된 날에 음(-)의 영향을 미쳤다. 에스엠의 주가가 카리나의 열애설을 인정한 당일에는 떨어졌지만 다음날은 오른 것과 같은 흐름이다. 만약 로맨스 루머를 부인한 경우는 열애설이 보도된 당일에만 음(-)의 영향을 미쳤다


카리나가 아닌 정국의 경우, 즉 연예인 성별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연구에 따르면 남자 연예인은 로맨스 루머가 보도된 당일에 음(-)의 영향을 미친 반면 여자 연예인의 로맨스 루머는 음(-)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사실상 남자 연예인의 열애설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셈이다.


특히 연예인의 직업이 가수인 경우 파장이 더욱 컸다. 가수의 로맨스 루머가 보도되기 전날과 당일에 음(-)의 영향을 미쳤지만, 가수가 아닌 연예인은 로맨스 루머가 보도된 당일에만 음(-)의 영향을 미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국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영향력이 큰 멤버일수록 소속된 엔터사 주가 단기 영향은 불가피해 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종목은 수익 창출 면에서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인력산업이어서 열애설 등의 잡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https://biz.chosun.com/stock/analysis-prospect/2024/02/29/2ZTUPWMEO5BK5MRMQSGCYWJQAU/

목록 스크랩 (1)
댓글 3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160 00:05 3,5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6,1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0,0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479 기사/뉴스 슈퍼드라이, 브랜드 모델로 박지훈 발탁 09:36 30
3070478 정보 [고유가 피해지원금] 18일부터 2차 지급…국민 70%에 10만~25만원 09:35 95
3070477 정보 103시간째 인간 VS 로봇 택배 대결중 2 09:34 239
3070476 정치 [단독] 현대건설 책임이라더니‥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감리 책임자 '오세훈' 14 09:31 493
3070475 기사/뉴스 "살찐 거 엄마 때문이야" 생떼?...'엄빠' 뚱뚱하면 자녀도 뚱뚱, 사실일까 6 09:30 553
3070474 유머 수의 플러팅에 엄격한 본인의 기준점을 들이대는 판타지소설 BL 공 5 09:29 553
3070473 기사/뉴스 [ⓓ인터뷰] "이 영화라서, 감사합니다"…전지현, '군체'의 기회 09:28 122
3070472 기사/뉴스 “삼성전자 주주 95%, 성과급 제도화 반대한다” 5 09:27 778
3070471 기사/뉴스 장동주, 은퇴 선언 독단적 결정이었다…소속사 "무책임한 행동" 8 09:26 1,099
3070470 기사/뉴스 "단순 비염일 줄 알았는데…" 유독 오래가는 코막힘, '종양' 신호? 09:24 666
3070469 이슈 최근 인기있는데 알고보면 상당히 비싼 취미 5 09:24 1,680
3070468 기사/뉴스 '34억에 샀는데 26억 벌었다' 실화냐?...국평 60억 찍은 '아리팍' 3 09:24 708
307046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16 09:24 1,924
3070466 이슈 아빠의 이력서를 본 딸.jpg 63 09:23 3,561
3070465 기사/뉴스 “운 안 풀릴 때 관악산 가라” 박성준 역술가가 꼽은 ‘제2의 관악산’은? 3 09:23 674
3070464 기사/뉴스 82메이저, 'Sign'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인기가요'까지 접수 09:22 48
3070463 유머 덕후 강소라가 웹툰 원작 드라마는 이분들이랑 하고싶다 09:22 486
3070462 유머 마인크래프트의 크리퍼 코스프레 3 09:20 221
3070461 기사/뉴스 "중국 노래 부르고 중드 봐요"…중국콘텐츠 열광하는 1020 44 09:19 1,368
3070460 이슈 다 같은 날 발매 된 샤이니 곡 _n년전 오늘 발매 1 09:15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