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아이유 지원사격에 나선다.
뉴진스는 다음달 열리는 아이유 월드투어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아이유가 직접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와 아이유는 지난해 7월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며 첫 만남이 성사됐다. 당시 뉴진스는 아이유의 팬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콜라보 작업으로 발전됐다. '뉴진스' 혜인은 아이유 새 앨범 '더 위닝' 수록곡 '쉬'(Shh..)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는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에 피처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이유와 혜인의 곡 '쉬'를 들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 만약 무대가 성사된다면, 두 사람의 꿀보이스가 KSPO DOME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뉴진스의 히트곡 무대도 쏟아질 예정이다. 뉴진스는 2022년 7월에 데뷔 후 '어텐션', '하입보이', 쿠키', '디토', 'OMG', '슈퍼샤이' 등 모든 노래를 히트 시켰다. 이날 뉴진스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친다. 일본 요코하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LA 등 18개 도시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https://www.sway.kr/exclusive/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