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미세먼지 심하면 조기 퇴근, 집에서 근무한다
54,325 393
2024.02.22 08:06
54,325 393

환경부, 올봄 고농도 미세 먼지 대책으로 ‘탄력 근무’ 추진
 

 

올봄부터 미세 먼지가 심한 날 정부가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그동안 고농도 미세 먼지가 발생하면 ‘외출 자제’ 권고 수준의 형식적 대응을 해왔지만 ‘탄력 근무’를 통해 실제 미세 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올봄 중국발(發) 미세 먼지가 예년보다 악화하고,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면 대기 정체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미세 먼지 농도가 예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커 강도 높은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시했었다.

 

환경부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협의를 마무리하고 관계 부처와도 논의한 뒤 ‘탄력 근무’ 내용이 담긴 ‘봄철 미세 먼지 대응 방안’을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초미세 먼지(PM2.5) 농도가 일 평균 1㎥당 50㎍(마이크로그램) 이상일 때 내려지는 ‘고농도 미세 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일이 적용 대상이다.

 

 

 

 

봄철 미세 먼지는 주로 서풍(西風)을 타고 중국 등에서 들어온다. 우리나라는 봄철에 고기압 영향권에 들 때가 많아 공기 흐름 정체가 심하다. 먼지가 쌓이면서 농도는 짙어진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미세 먼지는 통제할 수 없는 만큼 국내의 발생원인 석탄발전소나 소각장 운영을 멈추는 식으로 추가적인 미세 먼지를 만들지 않는 정도로 대응했다.

 

반면 이번 대책의 핵심은 ‘미세 먼지 노출’에 맞춰져 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바이러스 노출을 줄이기 위해 재택근무나 온라인 회의를 했던 것처럼 미세 먼지가 심한 날도 근무 형태를 유연하게 바꿔 미세 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되기 1~2일 전 예비 저감 조치가 이루어지는 만큼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 맞춰 연차 휴가 활성화, 출장 최소화, 화상 회의 활용 등에 대한 협조도 관련 부처 및 지자체에 요청할 예정이다. 작년 서울의 경우 ‘미세 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된 날은 총 6일이었다. 근무 유연화로 인한 산업계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환경부가 미세 먼지 대책을 강화하는 건 지난해 중국 대기오염도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는 등 중국발 미세 먼지가 한반도의 호흡을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생략

 

환경부는 ‘봄철 미세 먼지 총력 대응’ 기간인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석탄발전기 가동도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겨울철(12월~이듬해 2월)엔 15기의 가동을 멈췄지만, 이 기간엔 26기까지 발전기를 세운다는 것이다. 지하철, 철도, 공항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선 물청소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1일 본지 통화에서 “고농도 미세 먼지 발생일이 전국적으로 10일 안팎이기 때문에 이런 날만큼은 국민 건강을 위해 ‘탄력 근무’로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1810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171 04.28 7,2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4,5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576 이슈 맛있는 녀석들이 놀란 음식.jpg 1 07:44 224
3056575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SWIM 커버 댄스 업뎃(인스타) 07:44 62
3056574 이슈 미국 뉴스위크 선정 2026년 세계 최고 암병원 순위 3 07:43 381
3056573 이슈 영화 와일드씽 강동원(황현우) 캐릭터 스틸컷❤️ 2 07:37 597
305657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6 07:31 139
3056571 유머 회사에서 소문나는 과정 8 07:30 1,394
3056570 이슈 주요 스마트폰 부품 및 소재도 큰 폭으로 가격 상승 중.jpg 4 07:30 778
3056569 기사/뉴스 "한우 샀는데 주유소선 퇴짜"…고유가 지원금 '희비' 13 07:27 1,078
3056568 기사/뉴스 '유재석 캠프’ 기대되는 이유…‘수련회 감성’ 살린 24시간 동고동락 3 07:22 863
3056567 유머 석촌동 5호 고분군 금귀걸이(백제유물) 발굴과정 2 07:19 1,066
3056566 기사/뉴스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문이 열린다…5월 6일 티켓 오픈! 07:12 517
3056565 이슈 셋로그는 너!!!!!!의 일상이 궁금한거지 니남편은 제발 안보고싶다고ㅜㅜㅜㅜㅜ 38 07:11 5,017
3056564 유머 [KBO] 어제자 총 투수 61명 나오고 선발승 가져간 팀은 0인 어제 야구 경기 7 07:08 1,569
3056563 유머 고양이 : 집사야 느려 1 07:01 917
3056562 유머 사랑하는 아티스트 여러분들께.txt 6 07:00 1,917
3056561 정치 강훈식 비서실장 "중동산 원유의존도 69%에서 56%로 낮춤" 19 06:56 1,414
3056560 유머 태국인이 잃어버린 성게 20 06:42 5,339
3056559 이슈 [포브스 코리아 2026 한국인이 주목한 럭셔리 브랜드 30] 시계 TOP 10 3 05:53 1,973
3056558 이슈 [포브스 코리아 2026 한국인이 주목한 럭셔리 브랜드 30] 주얼리 TOP 10 26 05:48 2,992
3056557 이슈 [포브스 코리아 2026 한국인이 주목한 럭셔리 브랜드 30] 패션 TOP 10 1 05:4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