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 현장에서 필수의료 패키지 관련 의견을 개진하려던 필수의료 분야 의사가 경호원들로부터 이른바 '입틀막'을 당하며 체포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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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목격한 A씨는 "마치 현행범을 체포하듯 양쪽에서 임 회장의 팔짱을 끼고 입을 틀어막은 후 끌어내더니 경호차로 연행했다. 유신독재 시절에 민주화 투사를 끌고 가는 모습처럼 보였다"면서 "정부가 현장 필수의료 의사의 외침을 외면한 대표적인 사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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