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대생들이 20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다. 서울 주요 대학 의대생들 중 처음이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280여명이 이날 학교에 휴학계를 냈다. 이화여대 의대 재학생은 총 280여명으로 1~2명을 제외한 전원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다만 의대생들은 정식 절차는 아니고 서면으로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화여대 휴학 신청은 포털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지도교수 혹은 소속 학과장과 상의 후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강제성이 없어 절차대로 신청할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체휴학을 희망하고 있어 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는 서류 형태는 아니지만 휴학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280여명이 이날 학교에 휴학계를 냈다. 이화여대 의대 재학생은 총 280여명으로 1~2명을 제외한 전원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다만 의대생들은 정식 절차는 아니고 서면으로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화여대 휴학 신청은 포털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지도교수 혹은 소속 학과장과 상의 후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강제성이 없어 절차대로 신청할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체휴학을 희망하고 있어 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는 서류 형태는 아니지만 휴학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6837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