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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자율’이라면서 압박”… 울산시, 영화 ‘건국전쟁’ 관람에 공무원 동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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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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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 관람에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동원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지자체는 울산시다.
 
20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 총무부서는 최근 시청 내 부서와 산하기관 등에 ‘2024년 직원MT 추진계획’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실.국별 또는 부서별로 MT계획을 수립하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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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쪽지로 전해져온 별도의 공문에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오후 7시에 남구 삼산동의 영화관 특정 상영관(192석)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해당 상영관에선 영화 ‘건국전쟁’이 상영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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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0587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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