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개원의들은 죄가 많지만 인턴 전공의들은 아직 사회적 약자임..
29,887 229
2024.02.18 13:16
29,887 229
의대정원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에 의료개혁하고 나면 장기적으로 민영화도 따라올걸...비급여 혼합진료를 금지하는데 민영화가 안올리가....어차피 보험재정도 떨어져가고 있기도 하고 총액계약제로 최대한 막아보겠지만 어느순간에 재정은 결국 빵꾸날거고 이런 유럽식이 실패하면 결국 미국식 민영화로 어쩔수 없이갈듯....그렇게 되면 의사수라도 많은게 없어서 못만나는것보다는 나을테니 정부가 국가보장 건강보험 어차피 사라질꺼니까 의사라도 많이 뽑아놓고 보자 이런거일수도 있음



우리나라 의료가 여태껏 유럽식 가격과 미국식 품질을 지켜온게 인턴 전공의 교육 명분으로 최저가격에 최장시간 노동시켜서 만들어낸건데 바로 그 인턴 전공의들이 다 포기하고 전원사직겠다고 나왔으니까 이제는 진짜 유럽 공무원식 의료로 의사만나려면 6개월씩 기다리는걸 할건지 아니면 미국식으로 수술한번에 6천만원 내는걸 할건지 선택하게 될거임



살면서 평생 소송 안하는 사람은 많아도 한번도 안아픈 사람은 없고 죽음은 누구에게나 피해갈수 없는건데 이런식으로 인터넷에서 필수의료바이탈전공의들한테까지도 욕하는거 결국에는 데미지 누적되서 모두가 피해보게됨




-------‐----



그렇다면....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이러한 비정상적 일들에 대해서 현 국가와 사회는 답해야만 한다. 


한국처럼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원가 절반 이하(대략 30%내외 추정)의 헐값에.. 세계 최고의 빈도로 가장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도 없으며, 


전공의들에게 최소 주 80시간 일하기를 강요하는 나라" 

"주 80시간이라도 제발 지켜달라" 호소하며, 주 130시간 일하는 레지던트들

유일하게 한국 전공의들에게만, 전세계 최고의 노동시간을 강요하는 나라...

전공의는 노예나 노비, 현 저수가 의료시스템의 희생양이나, 착취대상이 아니다.

(더욱이 필수의료 저수가를 받쳐야만 하는, 몸빵 역할을 해내야만 하는, 총알받이 희생양들은 더더욱 아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일이 한국에서만” 형사처벌 되고 있는 현실...

이 또한 한국에서는 형사처벌이 최근 급증중이다. 그와 더불어 필수의료는 급속도로 붕괴되고 있다. 


의료행위로 형사처벌된 의사, 최근 6년간 영국 4명 vs 한국 670명 

프랑스에서는 25년 동안 268명 형사처벌

미국·캐나다에서는 의료행위 형사처벌을 찾기 힘들어.. 


영국이나 독일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의사의 의료행위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형사처벌하는 사례가 월등히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렇다면 판사는 오심 판결하면 형사처벌 및 무한대 민사배상 소송을 받고 있는가?


장,차관 및 대통령이 무능한 업무의 결과로 국민들에게 피해주고 사람 죽이면, 끝까지 책임지고 형사처벌 및 민사배상소송을 당하는가?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지난 4일 열린 ‘의료행위의 형벌화와 행정처분의 제문제’ 토론회에서,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형태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개탄)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328



KvStPX

목록 스크랩 (0)
댓글 2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171 00:08 8,5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69,6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52,9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00,2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53,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0,2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3,2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3,2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4,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7,5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969 이슈 투어스 경민 X 규빈(GyuBin) 'Satellite' 챌린지 15:32 11
2446968 기사/뉴스 ’졸업‘ 백발마녀 서정연, 가발 아니었다 "머리 분장만 2시간" 15:31 148
2446967 이슈 라이즈 'Boom Boom Bass' 멜론 6월 월간 98위 진입 4 15:30 134
2446966 이슈 사망여우 영상에 박제당한 연예인...jpg 7 15:29 1,111
2446965 기사/뉴스 '의료 쇼핑'에 병원비 폭탄...본인 부담 90%까지 높인다 [앵커리포트] 8 15:28 383
2446964 유머 게이 특)캔콜라에 뚜껑 닫아서 줌 14 15:28 1,288
2446963 이슈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변우석) 멜론 6월 월간 '소나기' 4위 | 'Run Run' 62위 진입 17 15:26 219
2446962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X위하준, 최고 시청률 8.1%로 유종의 미 5 15:25 209
2446961 이슈 [기묘한이야기] 횡단보도 7 15:25 422
2446960 이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내용 요약.gif 14 15:24 854
2446959 이슈 2024년 6월까지 월간차트 들어본 아이돌 노래들 (남자그룹 / 여자그룹 / 남돌솔로 / 여돌솔로) 9 15:23 431
2446958 유머 난생 처음 보는 아이돌 캡쳐타임 포즈 15:23 537
2446957 이슈 최근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들이 주로 하는 게임 조사 결과 3 15:23 794
2446956 기사/뉴스 [단독]시프트업, 수요예측 경쟁률 223대1 흥행...공모가 6만원 책정 4 15:21 600
2446955 이슈 멜론 6월 월간 차트 TOP10 .jpg 33 15:19 1,041
2446954 이슈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간단 프로필 6 15:19 719
2446953 이슈 당황스러울 정도로 튀르키예 출장을 즐기고 온 아이돌.jpg 1 15:19 1,238
2446952 이슈 독기 가득한 대표가 만든 독기 개쩌는 남자 아이돌 62 15:19 1,872
2446951 기사/뉴스 '윈터 전단지' 돌리고 춤추고…철웅이, 결국 관계자에 끌려가 9 15:17 1,717
2446950 이슈 1965년 한국 연예계 동성애 스캔들 4 15:17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