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댓국집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근데 진짜 맛없게 드는 분도 계시고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이런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당면순대'를 사용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단 죄송하다"면서 "순댓국을 먹으면서 순대가 걸리더라. 순대를 안 드시고 빼고 드시는 분이 많아서 굳이 순대에 내가 힘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 나는 당면순대를 쓰고 고기를 더 맞춰서 드리자는 작전을 쓴 것이다. 절대 싸게 하려고 그런 게 아니다. 제가 순대를 싫어해서, 제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 출처|유튜브 '장금이장우' 캡처
그러나 이장우는 김치를 사서 쓴다는 의혹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깍두기 무 썰다가 손이 이렇게 됐다. 무를 하루에 100kg씩 썬다"고 멍든 팔목을 공개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와서 드셔보시고 그래도 아니면 댓글 달아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장우는 "음식에 진심인 거 많이 보여드리겠다.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시면 김치맛 고쳐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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