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아버지가 머스크보다 빵빵”…블랙핑크 리사, 세계최고 부자 며느리 될까
25,474 67
2024.02.11 10:35
25,474 67
Zfajsi

블랙핑크 리사(왼쪽)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게티이미지]



lZpDVT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왼쪽) LVMH 시계부문 책임자 [게티이미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세계 최대 명품 재벌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리사가 아르노 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외신 보도도 이어지면서 리사가 LVMH가(家)와 혼인을 맺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리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을 시아버지로 두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아르노 회장과 그의 가족 순자산은 2078억달러(278조364억원)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2045억달러(273조6210억원)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아르노 회장의 자녀는 5명으로, 모두 LVMH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최근 두 아들을 추가로 LVMH 이사회에 합류시켰다. 리사와 열애설이 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LVMH의 시계 부문 책임자가 됐다.


LVMH는 지난달 프레데릭이 태그호이어와 위블로, 제니스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은 2017년부터 일한 태그호이어 브랜드에서 2020년부터 CEO를 맡았다.


프레데릭은 지난해 걸그룹 블랭핑크의 리사와 미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온라인에 떠도는 등 열애설이 난 바 있다.



이번 인사로 아르노 회장의 자녀들이 LVMH 내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글로벌 재력가 순위를 다퉈온 아르노 회장은 은퇴 의향을 내비치지는 않아 왔다.


맏이인 장녀 델핀(48)은 지난해부터 그룹 내 2번째로 큰 패션 브랜드인 크리스챤 디올 쿠튀르의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다. 장남인 앙투안(46)은 올해 초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 경영에서 물러나 2024년 파리 올림픽 후원 계약 협상에 나서는 한편, LVMH 지주회사인 크리스챤 디올 SE의 CEO를 맡고 있다. 셋째인 알렉상드르(31)는 보석 브랜드 티파니에서 상품과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는 부사장으로 있고, 막내 장(25)은 시계 부문에서 마케팅·개발 부문장으로 일한다.



한편, LVMH는 지난해 862억 유로(약 12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LVMH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년도 실적을 이같이 공개하며 "2022년 대비 13%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LVMH의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한 건 역시 명품 브랜드들이다. 전체 매출 862억 유로 가운데 421억 유로(약 61조원)를 차지했다. 루이뷔통, 크리스티앙 디오르, 셀린느, 로에베 등 패션·가죽 부문에서 전년 대비 14%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반면 와인·증류주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66억 유로로 2022년의 71억 유로보다 하락(-4%)했다. 그나마 유럽과 일본에서 샴페인 실적이 양호해 미국의 불리한 거시경제 환경 영향을 상쇄했다고 LVMH는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0211070153245?x_trkm=t

목록 스크랩 (1)
댓글 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265 00:05 6,1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67,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18,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42,62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95,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4,0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5,4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2,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1,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7,6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1515 정보 티빙, 연간 이용권 최대 45% 할인...프로모션 진행 1 09:40 338
2541514 이슈 ‘환승연애4’·‘대탈출 리부트’, 2025년에 본다 [공식] 12 09:38 382
2541513 이슈 [창간20년] 황정민, 충무로 최고의 배우 "열심히 연기했을 뿐인데…" 09:37 127
2541512 유머 같은 공연을 여러번 보는분들께 영광을 돌리는 홍광호 3 09:36 302
2541511 기사/뉴스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책임지고 사과했어야 한다. 각 소속사에 연락해 사과하겠다고 하는데 어제(10월 30일)까지 (연락) 받았다는 곳을 본 적이 없다.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까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력 비판했다. 55 09:36 1,471
2541510 유머 오늘밤은 삐딱하게 (feat 국가유산청 6 09:35 518
2541509 기사/뉴스 '퐁퐁남'에 네이버웹툰 '젠지여성' 급감…경쟁플랫폼 반사이익 32 09:35 799
2541508 이슈 "목 꺾고 비틀, 중독 의심"…지드래곤,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 32 09:32 1,503
2541507 기사/뉴스 짧은 치마 입은 여성들 졸졸 쫓아간 남성,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1 09:32 436
2541506 기사/뉴스 파파레서피, DAY6(데이식스) 브랜드 모델 발탁 15 09:24 1,001
2541505 기사/뉴스 모솔 박서진, ♥홍지윤과 열애 쉽지 않겠네…질투심 폭발 (살림남) 11 09:23 2,261
2541504 유머 일본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사투리라는 걸 알 수 있다는 사나 말투 23 09:22 2,148
2541503 정보 오퀴즈 9시 5 09:22 227
2541502 기사/뉴스 윤계상, 8년만 팬미팅 'LOG' 초고속 매진 "추가석 오픈" 15 09:18 933
2541501 유머 푸바오야 워토우가 너무 큰 거 아니니ㅋㅋㅋㅋ 🐼💛 26 09:18 1,436
2541500 유머 서장훈은 빌딩을 무슨 돈으로 샀나 + 이경규는 그동안 번 돈 어디다 썼나.jpg 10 09:17 1,159
2541499 기사/뉴스 [해외야구] ‘패패승승승’ 71승 요코하마, 91승 소뱅에 기적의 3연승→대역전 우승 ‘-1승’ 1 09:17 287
2541498 유머 이딴거 누가 먹어 개나 줘버려 1 09:15 749
2541497 이슈 엔터株, 내년 다시 떠오른다…"BTS 완전체 '하이브' 기대" 43 09:15 1,385
2541496 이슈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관련 한결 같은 기사제목...jpg 30 09:1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