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웰컴투 삼달리' 촬영 중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창욱이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리허설 중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 지창욱은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과 리허설을 하던 중 액상형 전자담배로 보이는 것을 들어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연기를 내뿜는 것은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손가락으로 들고 있는 전자담배가 확인돼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문제가 된 실내흡연 장면은 현재는 리허설 영상에서 찾아볼 수 없다. 다만 같은 옷을 입은 채 리허설, 촬영에 매진하는 지창욱의 모습만 남았다.
일부에서는 무니코틴 담배의 경우 실내흡연으로 간주할 수 없다는 옹호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실내에 수많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있었고, 최근 연예인들이 줄줄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웠다가 과태료를 문 만큼 지창욱에게 조심성이 필요했다는 따끔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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