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씨는 그간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특히 본인의 아들이 특수학급으로 분리된 이유로 꼽힌 신체 노출에 대해서는 "(아들이) 좀 안 좋은 행동을 했다"면서도 "다른 여학생이 보라고 바지를 내린 것이 아니고, 아이가 바지를 내렸는데 여학생이 봤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 갑작스럽게 자녀를 전학시킨 것은 특수학급이 과밀 상태로 운영되면서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향후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방송은 특수교사 A씨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 1심 판결에서 유죄 선고가 나온 당일 진행됐으며 약 5만 명이 시청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4646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