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차태현은 2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차태현입니다. 이번 미국 편은 기획할 때도 그렇고 준비 과정도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넓은 곳에서 우리가 운영할 만한 곳을 찾기 힘들었고, 그 가게를 새롭게 만들고 다시 원래대로 만드는 일 등등 제작진들의 수고와 노력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멀리 미국까지 와서 함께 고생해 준 동료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저희의 불찰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번 미국 편은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영어도 못 하면서 무모한 일에 도전한 건가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고, 한국에서보다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전 시즌들보다 그곳의 주민분들께 좀 더 신경 쓰지 못한 것 같아서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라며 아쉬웠던 점에 대해 사과를 덧붙였다.
“하지만 역시 몬터레이 교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저에게 큰 울림과 감동이 되었습니다. 사실 '어쩌다 사장'의 주인공분들은 그 지역의 주민분들입니다. 이번에도 주민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몬터레이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많은 추억을 선사해준 몬터레이 주민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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