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ZCy309dhNc?si=e1otBPjRMisL7EIA
이처럼 극심한 피로감이나 두통, 집중력 장애 등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동안 이를 의학적으로 입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네덜란드 연구진이 이들의 체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운동 부하 후에 코로나 후유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근육 조직이 훨씬 심하게 손상됐는데, 이는 체내에 저장된 에너지를 생명 활동에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키는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서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