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호민, ‘호화 변호인단’ 해명했다 “10분에 만원…여러분도 가능”
34,492 165
2024.02.01 21:42
34,492 165
ioeqck


(중략)


주호민은 문제의 시작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제가 빠질 수가 없는 촬영이 있어서 해외 촬영을 다녀왔다. 무인도 촬영을 다녀왔는데, 아빠가 없으니까 처남하고 아내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녹음기를 채워서 보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녹음기에서 그런 내용이 확인됐고 이게 아동학대인지 확인하려고 여러 변호사분한테 여쭤봤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호화 변호인단’이라는 것에 대해 해명하며 “10분에 만 원이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아들이 또래 초등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들이 바지를 내렸는데, 그걸 여자애가 봤다. 그러고 ‘으악’ 소리를 지른 것뿐인데 그 앞에서 성기를 들이밀고 무슨 성추행범처럼 굴었던 것처럼 보도가 됐더라”며 탄식했다.
 
주호민은 “사과를 안 했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왜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장애아 부모들은 사과가 일상이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하고 라며 피해 아동 측과는 따로 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상황이 기억 난다. 아들이 태권도복 입고 있었고, 그 바지를 내렸다가 성기가 노출이 됐다”고 회상했다.
 
주호민은 “아마 제가 촬영에 간 동안 엄마라도 먼저 빨리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이 와전이 되어 그렇게 기사가 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부모 둘다 가서 사과를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는데”라며 자신의 대처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 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https://naver.me/5Sy1kF7q


목록 스크랩 (0)
댓글 1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99 12.15 10,0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9,4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3,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510 기사/뉴스 '프로 불편러' 민원에 결국…부산 '산타버스' 철거 / JTBC 사건반장 4 07:05 237
2932509 이슈 난 내가 외로움을 잘 안느끼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혼자 있어도 심심해하지 않는 사람이었음. 둘은 좀 달라,,, 1 07:02 714
2932508 이슈 죽은 아들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에게서 온 택배 7 06:53 1,589
2932507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MISIA '星のように…' 06:40 35
2932506 이슈 현역으로 활동하는 가장 나이많은 헐리우드 배우 8 06:36 1,481
293250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5 06:31 163
293250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2 06:26 164
2932503 유머 선전포고. 전남친 다시 만날거야.jpg 11 05:48 4,186
2932502 유머 레고오타쿠 괴롭히는 방법 2 05:38 1,073
2932501 유머 집에 왔는데 거미가있을때 5 05:33 1,405
293250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1편 4 04:44 340
2932499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timelesz 'カラフル Eyes' 1 04:40 106
2932498 이슈 미국에서 여성 해방의 상징처럼 여겨졌다는 간편 식품...jpg 39 04:18 9,602
2932497 유머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유혈 사태를 일으킨 흉악범 공개 5 03:59 4,907
2932496 이슈 노래가 너무 좋아서 sm에서 밀어붙였다는 샤이니 민호 신곡 16 03:53 2,488
2932495 유머 음주측정 첨해본다고 너무 신나하면 안되는 이유 16 03:21 5,954
2932494 이슈 이제 박재범은 못 부르는 노래ㅋㅋㅋ 2 03:18 1,754
2932493 이슈 샤넬 디자이너 바뀐 결과...jpg 95 03:16 21,040
2932492 이슈 (스포)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유출, XXXXX 컴백 176 03:16 22,104
2932491 이슈 청강대 애니메이션 전공 수시 1차 합격했다는 사람의 합격작 ㄷㄷㄷㄷㄷ 8 03:06 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