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은 28년차 배우이지만 지난 10년간 130여 점의 작품을 그려온 화가이기도 하다. 2021년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석사과정에 합격했고, 최근 '박신양 : 제4의 벽'이라는 전시를 진행했다. 1층에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2층에는 그림을 걸어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5년 째 공백기를 갖고 있는 박신양은 미술 작업에 매진하며 작가로서의 길에 무게를 두고 작업하고 있다.
박신양이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17년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 이후 7년 만이다. 그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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