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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최초 팬티길이 의상이 가요프로서 등장해 모든 커뮤 뒤집어졌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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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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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 2006년,

당시 38세던 가수 엄정화는 40을 넘기기전 오랜만에 가수복귀를 꿈꿨고

 

 

 

 

 

BZ포토] 히치하이커, 자체발광-비즈엔터

 

작곡가 지누(히치하이커)를 데리고  

20년은 앞서간 명반으로 꼽히는 정규 9집 Prestige를 프로듀싱 후 발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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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해 9월

타이틀 곡 cum2me (방시혁 작곡)컴백무대를 공개했는데 

 

 

 

 

 

무려 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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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라인 의상임,, 

 

 

 

 

 

 

 

지금이야 별말 안 나오는 의상이지만

거의 20년전 당시 한국에서는 너무나 생소하고 파격적이었던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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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 당시 가장 큰 연예커뮤니티 베티부터

남초,다음 카페등 인터넷서는 난리났고 다음 날 온갖 뉴스에 등장, 비난도 쏟아짐

 

 

 

 

 

 

 

 

 

이후 공중파서는 하의라인을 더 길게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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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란을 의식한듯 같은 케이블이지만

그 해 2006 MAMA에서는 비슷한 색상에 레깅스를 입는 듯 거의 수위조절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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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영화대상서도 레깅스로 수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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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서가고 세련된 음악이라고 

대중음악대상서 상도 타고

최고의 명반으로 재평가 받는 9집앨범은 의외로 당시엔 의상논란 때문인지 별다른 빛을 못보고 활동 종료되고

 

 

 

 

 

 

본인피셜 대중적호응이 고팠던 엄정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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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YG를 찾아가 대중적인 디스코를 발매

그동안의 실험적인 행보를 접고 컨셉,음악 다시 대중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게됨  

 

 

 

 

 

 

번외) 의외로 엄정화는 당시 곡이 너무 좋아

어느정도 잘될줄 알았고

 

"Ticket to the moon" 이라는 

미래시점 커플의 달나라여행 주제의

 

굉장히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컨셉곡을

컴투미 활동이 잘되면 우주틱한 컨셉으로

후속활동도 예정이었다는데 컴투미활동이 애매해지면서 유야무야 마무리됨

 

 

 

 

너를 기다릴께
나의 손 끝에서 반짝이는
Ticket to the moon
다시 Count down 오색 꿈결같은
안개 속의 우주 정거장
너를 기다릴게
나의 손 끝에서 반짝이는
Ticket to the moon
지겨운 과거와 지독한 현재와
지루한 미래의 꿈
이 별을 떠나자 우리의 약속은
결국엔 이렇게
세월에 찌든 채
숨 가쁜 세상에 갇힌 채
무뎌진 나와 길들여진 너
끝내 우린 멈춰진 걸까

  

 

 

 

 

마무리는 Friday night과 더불어

지금들어도 사운드 너무 맛깔난거같은 Dance with me~

 

 

 

이후 이효리의 유앤아이서 밝힌

엄정화 컴백 당시느낌: "앗 시원하다!", "수영장가면 수영복도 다 비슷한데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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