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의 인기스타인 자이언트판다 ‘푸바오’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오는 4월 중으로 중국에 귀국할 예정인데 이보다 한 달 앞서 사전 격리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푸바오를 보기 위한 ‘오픈런’까지 마다않는 방문객의 행렬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중국과 한국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푸바오는 오는 4월 중하순 경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올해 7월 20일 이전에 중국으로 돌아오기 위한 일정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시기는 4월을 넘기지 않기로 합의을 봤다.
푸바오의 반환 시기가 4월로 확정되면 관람객들이 에버랜드에서 직접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기간도 두 달 남짓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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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는 귀국과 동시에 다시 격리와 검역을 위해 한 달 간 별도 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쓰촨성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아얀시에 있는 비펑샤 판다기지로 보내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9018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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