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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다큐로 재조명된 '중국 축구 부패'…손준호는 여전히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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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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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 선수, 16강 진출을 이뤄낸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했죠. 손 선수는 현재 8개월째 중국 구치소에 갇혀있습니다. 손 선수는 중국 리그에서 '산둥 타이산'이란 구단 소속으로 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구단 선수가 승부 조작 의혹으로 중국 당국의 수사를 받게 됩니다. 손 선수와 가깝게 지냈던 선수였죠. 불똥은 손 선수에게까지 튀었습니다. 지난해 5월 공항에서 돌연 체포돼 지금까지 풀려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손 선수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죠. 중국은 다큐멘터리 영상까지 공개하며 축구계의 부패를 척결하겠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손 선수가 언제 풀려날 수 있을지, 수사 결과는 언제 나올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반년 넘게 구금된 손준호를 위해 우리 정부가 나서 불구속 수사를 촉구했지만 상황은 여전합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지난해 11월) : 어떤 혐의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손준호가 하루빨리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 측은 손준호에 대해 "법에 따라 체포됐으며 수사당국은 사건을 엄격히 처리하면서도 당사자의 합법적 권익은 보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도성 기자 (lee.dosung@jtbc.co.kr) 

https://naver.me/FIo5LjNE


생일인 작년 5월 12일 공항에서 가족과 함께 출국하려는데 갑자기 공안이 들이닥쳐서 구속됐고 지금까지 감감무소식 

중국측에서는 손준호가 출국 금지 상태로 출국을 시도했다고 언플을 하고 있으나 손준호는 출국 심사에서 출국에 결격 사유가 없어 정상적으로 통과를 한 뒤 비행기에 타기 직전 갑자기 붙잡혔다함 

여러모로 말이 많았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관심이 많이 꺼진것 같아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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