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아이브 장원영, 유튜버 탈덕수용소 상대 1억 손배소 승소
80,861 1667
2024.01.17 11:23
80,861 1667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버 탈덕수용소 박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10민사단독(부장판사 박지원)은 지난달 21일 장원영과 스타쉽엔터가 박 씨(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1억 및 이에 대해 "다 갚는 날 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박 씨는 이자뿐만 아니라 소송 중 법원에 들어간 비용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장원영은 지난해 10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장원영의 변호인은 탈덕수용소에 올라온 내용은 전부 허위사실 또는 인격 모독 수준의 모욕으로 일관된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박 씨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들이 허위라는 증거를 제출했다. 변호인은 "이는 민사적으로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형사적으로도 명예훼손, 모욕 등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장원영과 스타쉽엔터는 박 씨를 손해배상청구 외에도 명예훼손,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강남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또 스타쉽엔터의 명예훼손과 장원영에 대한 허위사실로 스타쉽엔터의 업무를 방해한 것에 대해서도 별도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박 씨는 이번 민사소송과 피소된 형사사건에서 "허위사실인 줄 몰랐다"거나 "연예인에 대한 알 권리"라는 주장을 펼쳤다. 장원영의 변호인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올린 영상이기 때문에 위법성이 조각된다는 주장까지 펼친 것에 대해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루머로 이뤄진 영상으로 인해 장원영 뿐만 아니라 제물이 된 타 연예인까지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연예 활동에도 지장이 있었다는 것이 장원영 측의 주장이다. 변호인은 "박 씨는 동영상 제작과 편집을 통해 수익 창출을 꾀하고 그 불법성의 정도는 훨씬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lawtimes.co.kr/news/195076

목록 스크랩 (1)
댓글 16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175 06.21 17,3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7,6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4,0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4,15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5,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8,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0,9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3,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2,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9229 정보 RIIZE 라이즈 【RIIZING - The 1st Mini Album】 초동 5일차 종료 2 02:37 473
2439228 기사/뉴스 KT, 웹하드 사용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수십만 명 피해 추정 17 02:21 1,060
2439227 이슈 오늘자 공개된 하라메에서 아이돌력 터지는 남돌 02:20 816
2439226 이슈 갑자기 단체로 어떤 포즈를 취하는 중국 롤 선수들 30 02:13 2,305
2439225 이슈 백합러들이 환장하는 프리큐어 근황 12 02:11 1,086
2439224 이슈 손 안대고 선글라스 쓰는 법 02:08 551
2439223 이슈 탈퇴하면 죽어야 되는 그룹..jpg 20 02:05 3,785
2439222 이슈 아르테미스 희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 02:04 1,001
2439221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HIGH and MIGHTY COLOR 'RUN☆RUN☆RUN' 02:03 159
2439220 이슈 [KBO] 외국인 투수와 아내의 로맨틱한 손하트🫶 01:58 903
2439219 유머 샤이니 키의 “고민해결“ 해드립니다 예고 7 01:55 1,092
2439218 이슈 공카에 콘서트 후기 4,000자 분량으로 써준 10년차 아이돌 3 01:55 1,955
2439217 이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결국 신의한수가 되버린 서인국이 연기를 시작하게된 계기.jpg 34 01:54 3,062
2439216 기사/뉴스 유명 女피겨 국가대표 성추문…"男후배 추행·불법촬영" 자격정지 30 01:50 3,123
2439215 이슈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비 조회수 200만 돌파 36 01:48 1,315
2439214 이슈 권은비가 부르는 윤하의 비밀번호486 3 01:46 630
2439213 유머 엄마등에 딱붙어있는 후이바오🐼 36 01:40 2,920
2439212 이슈 파리매거진이랑 영어로 인터뷰하는 샤이니 키 31 01:37 2,070
2439211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마에다 아츠코 'Flower' 3 01:33 497
2439210 유머 이탈리아인들이 아아 대신 마시는 것은... 20 01:33 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