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6월 최예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했지만,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 탓에 지탄받아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 실존 인물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인용한 제목이지만, 'Hate'라는 혐오 표현이 사용되었기 때문.
이와 관련 최예나는 "곡작업을 신중하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많은 의견을 마음에 깊게 새기고,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앞으로 최예나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활동 당시 팬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럴 때일수록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려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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