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만원으로 '미키마우스 귀' 만들어요"…반려동물 수술 '논란'
51,653 200
2024.01.09 21:24
51,653 200
YPUJof


https://naver.me/5ewgAg49



중국에서 반려동물의 귀를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의 귀처럼 만드는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중국에서 일명 '미키마우스 귀 만들기 수술'이 유행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에게 고통스러운 수술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 주요 병원의 수의사와 동물 전문가들도 이 같은 미용 시술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더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반려동물 진료소는 33위안(약 5만5000원)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매장은 주인이 직접 미키마우스의 둥근 귀를 만들 수 있는 도구 등을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진료소는 "미키마우스 귀를 판매합니다"라는 홍보 문구의 광고를 내걸기도 했다. 


uwFZIg



수의사들에 따르면 이 수술은 마취 후 반려동물의 귀를 변형시킨 뒤, 귀가 똑바로 서도록 모양을 잡는다. 이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의 귀가 영구적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는데, 최대 2개월이 소요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런 수술 과정이 반려동물에게 극도로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심각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리우 베이징 리빙케어 국제반려동물의료센터원장은 외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선 도시의 반려동물 병원에서는 이런 수술이 거의 시행되지 않으나 사육장 또는 사육 전문 시설에서는 흔히 시행되고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이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수의사로서 동물 복지의 원칙을 고수하며 이런 수술을 옹호하지 않는다"며 "수술은 반려동물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선전의 수의사 첸 용도 "해당 수술은 반려동물의 자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귀의 자연적인 구조가 영구 손상되면 심인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과도한 통증으로 인해 귀를 반복적으로 긁게 한다"고 우려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당 수술을 조장하는 업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귀의 모양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은 엄연한 동물 학대",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끔찍한 행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73 04.29 11,8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3,2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4,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120 이슈 4월 28일 야구장에서 방송했던 방송인의 행적 09:12 245
3057119 이슈 은근히 많다는 회사에서 손톱 깎는 사람들.jpg 5 09:11 339
3057118 이슈 바다가 사막으로 변하자 포스코가 낸 미친 묘수 21 09:06 1,144
3057117 이슈 조유리 드라마&영화 차기작.jpg 4 09:05 547
3057116 이슈 30년 만에 범인을 심판한 아빠 1 09:05 508
3057115 이슈 원덬이 ㄴㅇㄱ 된 영월군 단종문화제 60주년 주제곡 작곡가의 정체 5 09:04 817
3057114 기사/뉴스 삼성전자 분기별 실적 추이 그래프.jpg 09:04 574
3057113 이슈 [취사병전설이되다 종합예고] 지옥의 짬밥을 뒤엎을 이등병 박지훈이 온다! 군복이 퍼컬인 이 남자의 취사병 도전기👍 12 09:02 307
3057112 이슈 방금 공개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최종 캐스팅 라인업 39 09:01 2,147
3057111 이슈 하이브, 1분기 영업이익 585억원…매출 6983억으로 1분기 역대 최대 2 08:59 333
3057110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반도체 53.7조 vs.가전·휴대폰 3조' 1 08:58 609
3057109 이슈 실제로 보면 엄청 웅장하다는 용인 SK 하이닉스 공사현장 12 08:57 1,653
3057108 기사/뉴스 우리동네 야구대장, “이건 무조건 간다”…5월 첫 직관 경기 확정 3 08:57 403
3057107 기사/뉴스 웨이브·멜론 손잡고 OTT·음악 결합 구독 출시…넷플릭스 포위망 촘촘해진다 3 08:56 272
3057106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7.2조원…전년 대비 756%↑ 3 08:55 638
3057105 기사/뉴스 이대휘, 후배 아이돌 태도에 뼈있는 일침 “인사도 내가 먼저해 서운”(라스) 12 08:55 1,219
3057104 이슈 호불호 갈리는 사람이 많다는 고기 식감 18 08:53 1,612
3057103 이슈 3년만에 만난 친구와 사진 찍은 추영우.jpg 8 08:51 1,810
3057102 이슈 이수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유치원에서 모기 물려 오면 문제가 될까?.jpg 49 08:49 2,383
3057101 이슈 삐빅 - 당신은 심각한 로절값 중독입니다. 🥴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을 걸? 🔥 7-8화 예고 스틸 공개! 08:45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