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KFC 치킨 박스를 찍어 올리며 "얘들아, 형 저녁으로 KFC 먹는다. 형 후배가 여기 사장인데 이 친구 온 뒤로 많이 바뀌었어. 너희들도 한번 먹어봐"라고 썼다.
정 부회장이 말한 후배는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다. 신 대표는 과거 신세계그룹 편의점 계열사인 이마트24에서 정 부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표는 과거 버거킹코리아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근무한 마케팅 전문가로, 지난해 5월 공격적인 국내 가맹 사업을 시작한 KFC코리아를 이끌고 있다.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재계 셀럽' 정 부회장의 홍보 효과는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표는 정 부회장이 게시물을 올린 다음 날인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진짜 이런 일이. 어제 용진이 형님이 KFC 포스팅을 해주시고 딜리버리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며 "진짜 감사합니다. 형님"이라고 화답했다.
사진=신호상 KFC코리아 대표 인스타그램
정 부회장이 말한 후배는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다. 신 대표는 과거 신세계그룹 편의점 계열사인 이마트24에서 정 부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표는 과거 버거킹코리아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근무한 마케팅 전문가로, 지난해 5월 공격적인 국내 가맹 사업을 시작한 KFC코리아를 이끌고 있다.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재계 셀럽' 정 부회장의 홍보 효과는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표는 정 부회장이 게시물을 올린 다음 날인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진짜 이런 일이. 어제 용진이 형님이 KFC 포스팅을 해주시고 딜리버리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며 "진짜 감사합니다. 형님"이라고 화답했다.
사진=신호상 KFC코리아 대표 인스타그램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3416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