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홍김동전’을 폐지하는 이유는 ‘시청자층 확보 실패’, ‘재정난’이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는 게 이유였다. KBS 입장대로라면 ‘폭넓은 시청층’은 곧 ‘홍김동전’의 주시청자층인 젊은 세대를 넘어 그 이상 나이대 시청자들의 유입까지 바란다는 뜻이다. 이는 결국 시청률의 문제였다. 휴대폰이 아닌 TV로 방송을 보고 시청률을 올려줄 시청층을 원한다는 것.
하지만 ‘홍김동전’의 인기는 시청률이 아니라 OTT 플랫폼 등으로 증명되고 있었다. 2049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8주 1위(작년 11월 13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작년 10월 9일 기준)를 기록했으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순 비교로 KBS가 1TV, 2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일일드라마는 폭넓은 시청층과는 거리가 멀지만 폐지하지 않고 있다. 일일드라마는 배우만 바뀔 뿐 복수, 출생의 비밀, 불륜 등 매번 똑같은 막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들로 오랜 시간 “수신료가 아깝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이유로 일일드라마를 놓지 못하고 있다.
일일드라마와 비교만 해도 KBS가 ‘홍김동전’을 폐지하려는 이유가 ‘시청률’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시청률 외에 유의미한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시청률로만 판단, 구시대적인 태도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홍김동전’의 인기는 시청률이 아니라 OTT 플랫폼 등으로 증명되고 있었다. 2049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8주 1위(작년 11월 13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작년 10월 9일 기준)를 기록했으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순 비교로 KBS가 1TV, 2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일일드라마는 폭넓은 시청층과는 거리가 멀지만 폐지하지 않고 있다. 일일드라마는 배우만 바뀔 뿐 복수, 출생의 비밀, 불륜 등 매번 똑같은 막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들로 오랜 시간 “수신료가 아깝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이유로 일일드라마를 놓지 못하고 있다.
일일드라마와 비교만 해도 KBS가 ‘홍김동전’을 폐지하려는 이유가 ‘시청률’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시청률 외에 유의미한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시청률로만 판단, 구시대적인 태도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99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