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부터 공연 예정이었는데 이게 1월 1일에 올라온 공지
가수 장범준이 횡행하는 암표 거래에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1일 오후 장범준은 개인 유튜브 커뮤니티에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후에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공지문을 게재하였다.
장범준은 1월 3일을 시작으로 약 5주간 총 10회에 걸친 'ㅈㅂㅈ 평일소공연'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회차당 50석으로 타이틀에 걸맞게 작은 규모로 이루어졌다.
장범준은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네요.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 에는 구매하지 말아 주세요"라며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고 있겠습니다. 혹시라도 급한 마음에 되파는 티켓을 사시는 분이 생길까 봐 글을 남깁니다"라며 암표 거래 주의를 당부한 바.
그러나 이러한 경고에도 암표 거래가 횡행하자 결국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공연을 이틀 앞두고 내린 결정에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소중한 공연이 암표 거래로 얼룩진 것에 "현명하고 용기 있는 결단 지지합니다. 선의의 피해자들께 심심한 위로드립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어떻게 했는지 너무 궁금한데 안 올라왔길래 검색해서 찾아 봄...
결론은
구글폼 응모 -> 당첨자 메일 회신 ->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결제 (5만 5천) -> 좌석 랜덤 뽑기 -> 손목 팔찌 하고 바로 입장
전원 싸인 + 공연
여기에 총 10회 공연이라 다음 주 공연은 방식 바뀔 수 있다함ㅇㅇ
장범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