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빈오(오원근·32)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2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케빈오는 지난달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케빈오의 입대로 아내인 배우 공효진은 결혼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곰신'이 됐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데 이어 그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케빈오는 1990년생,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이들은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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