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블릭핑크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선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월 29일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제니는 최근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 설립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그룹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솔로 활동은 독자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v.daum.net/v/20231229120738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