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죽음을 애도했다.
윤종신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 보다는 아이들 얘기, 동네 얘기들을 나눴던 따뜻한 아빠, 이웃이었던 선균이 이게 함께 한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 고생했어, 이제 아파하지 말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올렸다
이에 방송인 홍진경은 "마음이 너무 아파요"라며 댓글을 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의식 없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극단 선택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725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