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보도된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오후 1시부터 예정돼있던 출연 배우 김성규의 인터뷰를 취소했다. ‘노량’ 측은 이날 취재진에게 문자를 통해 “김성규 배우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선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추후 예정돼있는 다른 영화, 방송 관련 행사들도 취소될지 주목된다. 새해 개봉이 예정된 영화 ‘외계+인’ 2부, ‘시민덕희’ 측은 아직 시사회 등 작품 홍보 일정을 취소하지 않았으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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