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게손’ 좌표 찍은 직원에 사이버불링 1200건 폭격... 형사고소 나선다
36,804 329
2023.12.22 19:27
36,804 329
ikSpMF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 홍보영상에서 남성 비하 목적의 집게손가락을 그린 당사자로 지목된 애니메이터(만화나 만화 영화를 그리거나 제작하는 사람)에게 가해진 온라인상 집단 괴롭힘(사이버불링) 행위가 1,200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에 신원이 노출되기도 한 이 애니메이터는 가해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넥슨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가 '협박 폭격'을 당한 여성단체도 고소장을 제출했다.

스튜디오 뿌리의 애니메이터인 피해자 A씨를 법률 대리하는 범유경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22일 "사이버불링과 협박을 일삼은 커뮤니티 이용자 등에 대해 모욕·명예훼손·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뿌리 측은 개인 얼굴이 온라인에 노출된 상황에서 직원 보호를 위해 고소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홍보영상에서 논란이 된 장면은 A씨가 아닌 40대 남성 작가가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법무법인이 집계한 가해 게시글은 1,200여 건으로, 그 숫자는 더 늘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A씨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카카오톡 프로필을 온라인에 올리고, 이를 통해 A씨에게 '왜 읽고 답이 없냐'는 등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일부는 뿌리 사무실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거나 사무실을 무단 촬영하기도 했다. 범 변호사는 "2, 3주 정도 자료를 정리하고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rkaws

비슷한 피해를 본 여성단체도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살인예고 △사무실로 계속 전화를 걸어오는 업무방해 △회원 행사에 찾아오겠다는 협박 등을 확인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우회 로고를 사칭해 모금을 한 사례도 고소 대상에 포함됐다. 여성·시민단체들은 지난달 28일 넥슨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회견을 전후로 온라인상에서 집단 괴롭힘이 이어졌다. 한 활동가는 "여전히 하루에 100통 가까이 욕설 담긴 전화를 받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https://naver.me/50e88UQD

댓글 3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86 00:05 3,25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39,0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77,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73,1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91,7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6,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2,8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1,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7 20.05.17 8,873,4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8,7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0,0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8442 기사/뉴스 [단독]'박지윤 이혼' 최동석 불륜 공방 항소심, 11월 결론 나온다 06:21 168
3158441 이슈 20대 이하는 모를, 애플 씹어먹던 한국 중소기업 8 06:01 1,892
3158440 이슈 인스타 하트 5.2k받은 86년생 vs 90년생 8 05:41 2,083
3158439 이슈 일주일동안 시골길을 뒤져서 잃어버린 강쥐를 찾은 아저씨 3 05:17 1,586
3158438 정보 익일의 뜻 3 05:16 653
3158437 유머 쉽지않은 요즘 공무원 2 04:58 1,606
3158436 유머 서울대 약 대신 약 개발 연구센터, 익산 시신 재생 자원센터 14 04:54 1,912
3158435 팁/유용/추천 이거 안전한 거 맞죠? 04:47 1,059
3158434 이슈 다이소에 고양이 부리또 담요 나옴 6 04:04 2,939
3158433 기사/뉴스 "배고파서" 감자떡 훔친 딱한 사연...경찰 도움으로 '새 출발' 04:04 502
3158432 이슈 탑에게 빅뱅 월드 투어 소감 질문한 일본 방송 3 04:02 2,017
3158431 기사/뉴스 경복궁 창호지에 구멍 ‘숭숭’…범인은? 11 04:00 2,207
3158430 유머 면치기 제대로 말아주는 북부대공 최산 2 03:56 1,131
3158429 이슈 그 때 그시절 귀신이랑도 예능케미 넘치던 인피니트 성규 1 03:54 315
3158428 이슈 월요일 공개 후 반응 좋은 티빙 야빠 연프 4 03:26 1,726
3158427 유머 요즘 청소년들이 모른다는 물건.jpg (수정) 스퀘어 무묭이들도 잘 모른다고 함 149 03:16 17,087
3158426 이슈 회사는 뭐랄까... 거대한 메타몽 세계관 같아요. 4 02:53 1,822
3158425 정보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유력종목 결승경기 총정리🇰🇷🇰🇷🇰🇷🇰🇷 (스압ㅈㅇ, 검색해서 보라고 글 올림) 33 02:52 1,898
3158424 기사/뉴스 "월급 3개월치 줄 테니 나가라"…입사 7일 만에 퇴사 요구받은 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02:44 3,750
3158423 기사/뉴스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영국서 번지는 ‘외로움 인플루언서’ 7 02:39 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