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질문은 '크리스마스 당일 완벽한 이상형과의 데이트 날, 들어온 1억짜리 행사. 이 중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권은비는 '이상형과 데이트'를 선택했다. 비는 "미안한데 난 둘 다 가졌기 때문에"라고 반응했고, KCM은 "재수없다"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권은비는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사실 성격이 나와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얼굴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비는 "얼굴 오래 간다. (외모) 중요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권은비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다. 좋겠다. 기분이 어떠냐"고 반응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https://v.daum.net/v/2023122206503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