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냐는 질문에는 "절대 (외롭지 않다)"라며 "많은 분들은 외로움을 타면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느낄텐데 나는 전혀 그 느낌이 없다. 외로움을 안 타고 강아지 두 마리 키우다 보니까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브라이언은 평소 깔끔하고 귀공자 같은 이미지로 여러 차례 동성애자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2022년 5월 채널S '신과 함께 3'에 출연해 동성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나는 그냥 혼자 있는 게 좋다. 그래서 소개팅도 안 하고, 소개팅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래서 '내가 지금 혼자 있는 게 너무 행복한데 굳이 연애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는 연애나 결혼을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생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그럼 자유 연애만 계속 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지만, 브라이언은 "연애도 안 한다"고 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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