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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재 팬들 다 불타게 만든 침착맨의 페이커와 티원에 대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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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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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은 케리아 선수를 게스트로 부르는 입장

침착맨은 머글입장이 아니라 호스트 입장

그리고 침착맨 머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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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한 말 전문 

+ 방송에서 페이커 이야기보단 오오!! 와 같은 반응이 대다수였음

 

나머지 네분은 뭔가 페이커 우승을 도와 주려 온 사람 같다 

자기 나름대로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거에 선수들이 서운해 할 것 같다

 

솔직히 티원 로스터 팬이라면 감정 궁예에 페이커를 제외한 제오구케의 노력을 펌하하는 발언이라 불쾌하고 싫을만한 이야기인데 이 정도면 몰라서 그런거겠지.. 실언이겠지 하고 다들 넘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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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늘 새벽에 뜬 입장문

 

매체나 몇몇 분들은 페이커와 롤드컵의 히스토리에 주목해서 '페이커를 위해 모두 힘을 내!' 이런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이런 분위기면 '내가 선수 입장이 라면 서운할 수 있을 것 같다'(제가 선수가 아니어서 모르지만)라는 생각을 한 것이고요.

이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팬들이 이러한 발언에 화가 나는 이유

1. 팬들을 비롯한 어그로들까지 이 우승이 페이커 선수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그 어느곳도 선수들을 이런 취급한 곳은 없었음.)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선수들은 조연 취급을 받게 여지를 줌 또한

2. 팬들을 페이커를 위한 우승으로 여기는 사람들로 취급함

3. 이 팀에게 월즈 우승이 주는 그 의미를 펌훼하고 제오구케의 노력을 무시하고 들러리 취급하며 티원 팬들을 유난스러운 사람들로 만듦

4. 매체나 몇몇 분들은 페이커와 롤드컵의 히스토리에 주목해서 '페이커를 위해 모두 힘을 내!' 이런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매체 -> 페이커가 아닌 구마유시 제우스 인터뷰한 KBS, JTBC는?

몇몇 분들 -> 악질커뮤니티에서도 안나온 조연론

페이커를 위해 모두 힘을 내! -> 아무도 그런적 없음

 

이 발언은 티원을 제외한 그 어느 팀에게 적용해도 무례한 발언임 선수의 개인 감정을 궁예하며 노력을 무시하고 우승의 의미를 변질되게 했음 

케리아 선수를 게스트로 부르는 호스트로써는 정말 본인의 생각이 그러했더라도 하지 말았어야하는 말이라고 생각함 굳이 이 말을 함으로써 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이미 페이커는 유독 방송에 많이 나오던데 맞는 말 아니냐 같은 소리를 하게 만듦

또한 현재 우승으로 이번 티원 로스터들은 이전에 비해 더 많이 페이커를 제외한 선수들 전부에게 이목을 받고 있음 (제우스 KBS 출연, 구마유시 JTBC 출연 오너 국회 참석 등)

티원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의 노력은 페이커를 위한 노력으로 취급당함

 

 +) 타 장르 대입법

A아이돌에서 뫄뫄가 제일 인기 많은데 다른 멤버들은 뫄뫄를 위해 활동하는 것 같다

A 야구팀에서 프차 선수의 우승을 위해 다른 선수들이 노력하는 것 같다

A 드라마에서 뫄뫄 배우를 위해 다른 배우감독작가들이 노력하는 것 같다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티원팬들에게 이번 로스터와 이 우승이 더더욱 값진 이유 (장문)

 

1. 21년 티원은 일명 돌림판 로스터로 10명의 선수들이 계속해서 바뀌어 가며 경기를 치룸

(롤은 팀게임으로 팀합이 중요하며, 경기 한 세트가 이기든 지든 로스터 교체를 하며 팬들끼리 내부 총질을 하게 만듦)

2. 이 당시 페이커에게 돌발행동이라는 등 감독과 LCK가 직접 나서 페이커 지우기를 하였음

(이로 인해 페이커는 LCK를 떠나 LPL(중국리그)로 갔을거라는 것이 정설이었음)

3. 양대인 감독의 경질과 로스터 정리로 칸나-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로스터가 완성 됨

4. 칸나 선수가 안좋은 과정으로 팀을 나가게 되며 제우스가 콜업되고 현재 로스터가 완성됨

5. 제오페구케라는 로스터 처음 시작한 22년 시즌 첫 리그대회 스프링에서 이 로스터는 “전승우승”이라는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함

6. 이후 22 msi 준우승, 22써머 준우승, 22월즈 준우승, 23스프링 준우승, 23 msi 3위, 23써머 준우승이라는 5번의 준우승과 한번의 3위로 팬들도 선수들도 힘들었음

7. 심지어 23써머 (올해 7월) 페이커의 부상으로 부진하는 성적과 번아웃이 온 선수들

8. 어렵사리 진출한 월즈에서 티원의 우승 확률은 단 1%도 되지 않았으며 이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현 로스터 유지가 불안정한 상황

9. 페이커의 “네번 째 우승은 우리 팀을 위한 것 입니다”와 함께 우승한 2023년 월즈 이 로스터로는 절대로 이룰 수 없을것만 같은 월즈 우승과 제오페구케 로스터가 마지막일것이라는 지배적인 여론속에서 이 우승으로 재계약을 하는 기염을 토함

10. 월즈 우승은 롤 판 역사에서 유일하게 3년간 동일 로스터 유지라는 기록을 세우게 만들어주고 제오페구케라는 로스터를 한번 더 볼 수 있게 만들어줌

 

팬들에게 올해 월즈 우승은 페이커를 위한게 아닌, 페이커 본인도 그리고 팬들도 전부 제오페구케 로스터로써의 우승을 원했던거임. 다양한 인터뷰에서도 페이커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은 이 팀의 우승을 간절히 바래왔음

 

이 글을 올리면 선수들이 조연 소리 듣게 되고 더 욕먹고 유난인 팬들 되는거 너무 잘 알지만 우리팀 로스터가 우리 제오페구케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게 너무 속상해서 이 합방이 취소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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