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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독서 초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국내소설 10편 추천
43,468 995
2023.12.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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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러가 여태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술술 잘 읽히고 너무 무겁지 않은 책 위주로 골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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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작가 <천 개의 파랑 >

"연재를 만나기 전까지 콜리는 C-27로 불렸다."
품명으로 불리던 한 휴머노이드가 브로콜리의 색과 닮아 콜리라는 이름을 얻기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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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건 작가 <GV빌런 고태경>

흥행에 실패한 독립영화 감독 조혜나가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에서 'GV 빌런' 고태경을 만난 뒤, 그가 주인공인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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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미 작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은따'를 당한 적이 있는 중학교 2학년 다현이는 '다섯 손가락'의 무리가 되어 그들과 친구가 된 걸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그 애들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 노력한다.
아이돌 노래보다는 가곡이 좋고,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땐 돌아가신 아빠 생각을 한다는 건 친구들에겐 비밀이다.
비공개 블로그인 '체리새우'에만 솔직하게 '진지충'인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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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작가 <녹즙배달원 강정민>

주인공인 정민은 녹즙 회사에 고용된 노동자가 아니라 녹즙 판매 수당을 받는 ‘위탁판매원’에 가까운 존재로,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그는 특수고용직노동자라는 불안정한 위치에서, 녹즙값을 상습적으로 연체하거나 성희롱을 일삼는 손님 때문에 곤욕을 치른다.
그의 고달픈 일상을 달래주는 건 오직 술뿐이기에, 정민은 현실 도피의 수단으로 알코올에 의존하게 된다. 그렇지만 꿈을 실현하려는 의지와 친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알코올의존증 완치 판정을 받고 웹툰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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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 작가
<세련되게 해결해 드립니다, 백조 세탁소>

아무래도 이번 생은 바닥 같지만 그래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 동네를, 이 사람들을, 그리고 내 인생을.
여수 토박이 세탁소집 딸내미 백은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생활 밀착형 추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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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천 작가 <나의 토익만점 수기>

토익 590점을 맞은 '나'는 이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다는 위기감 속에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그곳에서 오직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위험하고 엉뚱한 거래를 받아들이는데….
남들과는 다른 예수를 섬기는 아버지, 겉으로는 착실한 바나나 농장 주인처럼 보이는 남자와 '아폴로 13호'를 믿으며 땅 속에서만 지내는 그의 아내, 은퇴 후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토익 성우 부부. 이들 틈에서 토익 만점에 모든 것을 건 '나'의 이야기가 거침없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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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작가 <순례주택>

“수림아, 어떤 사람이 어른인지 아니?”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이야.”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유은실의 단.짠.단.짠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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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작가 <청춘극한기>

한 여자가 아직 치료제도 없는 "러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
감염되는 순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게 되는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 여자는 생사를 넘나드는 과정 속에서 비로소 진정한 청춘의 의미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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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소 작가 <학교로 간 스파이>

어릴 때부터 전투 공작원으로 선발, 특수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남파 공작원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바로 대한민국 서울의 중학교 교사로 잠입하는 것. 감정 억제 훈련을 받은 그에게는 감정이 없다. 사랑도, 그리움도, 애틋함도, 정도 모른다. 훈련도 임무도 힘들어하지 않았다. 그런데 인민군도 이들이 무서워서 못 쳐들어온다는 중2를 상대하는 건 만만치 않다. 이상한 나라, 이상한 학교, 이상한 아새끼들이다. 시(詩)와 아이들과 한 사람을 만나면서 거세했던 감성과 감정이 깨어나고, 평생을 지배했던 사상과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는 임무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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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작가 <스노볼 드라이브>

피부에 닿자마자 발진을 일으키고 태우지 않으면 녹지 않는 ‘방부제 눈’이 내리는 재난의 시기를 배경으로, 10대의 절반이 눈 아래 묻힌 채 성인이 되어 버린 두 인물의 시간들을 애틋하고도 경쾌하게 그려 낸 조예은표 디스토피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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