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람은 평균 '33세'부터 새로운 노래를 듣지 않는다"
43,582 373
2023.12.17 13:27
43,582 373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음악은 현대인에게 휴식이며 힐링이다.

 

10대 학생들의 경우 '최애' 아이돌의 신곡 발매를 손꼽아 기다렸다가 발매 즉시 듣고 플레이스트를 새로운 곡들로 업데이트하는 게 큰 낙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어느 순간이 되면 더 이상 새 음악에 흥미도가 떨어지면서 플레이리스트를 업데이트하는 것 조차 귀찮게 느껴진다. 

 

단순 느낌인 줄 알았겠지만, 이는 어느 정도 보편적인 현상이었다. 실제 해외에서 공유되는 분석 자료 결과 사람은 평균 33세부터 새로운 음악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한다.

 

아제이 칼리아는 미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대는 대중음악에 심취하며 20대를 지나면서 점차 흥미가 떨어지고 30대에는 음악 취향이 성숙해진다.

 

특히 남성의 경우 10대를 지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음악에 대한 흥미가 급속도로 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리아는 이처럼 사람이 평균 33세 이후부터 음악을 듣지 않는 데에는 두 가지 대표적인 이유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생소한 음악을 접하게 되면 이를 어린 10대 학생들이나 듣는 노래라고 치부하기 쉽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생소한 음악을 '유치한 음악' 취급을 해 잘 들으려 하지 않는 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 사람들은 본인이 어렸을 때 즐겨 듣던 음악을 다시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추억을 자극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감성 가득한 노래들을 잊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칼리아는 이처럼 새로운 음악이 나와도 기존에 듣던 음악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자물쇠 효과'로 설명이 가능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자물쇠 효과'란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보다 더 뛰어난 것이 나와도 이미 투자한 비용과 복잡함, 귀찮음 때문에 타 제품 및 서비스로 옮겨가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칼리아는 여성의 경우엔 대중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남녀 평균보다 더 길다며 최소 13세부터 최대 49세까지도 대중음악에 심취하기도 한다고 예외를 뒀다.

 

 

https://www.insight.co.kr/news/348298

 

 

목록 스크랩 (0)
댓글 3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246 00:06 3,4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4,5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607 기사/뉴스 송은이·김신영 불화설, 솔직한 심경 밝혔다 "혼란스러웠던 건 사실" (옥문아) 1 08:37 337
3056606 기사/뉴스 불장에 증권사 객장 고객 쇄도 “오늘 상담접수 더 못 받습니다” 08:36 100
3056605 유머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친이랑 헤어져야 할까? 5 08:36 280
3056604 기사/뉴스 김 부장, 승진 위해 AI까지 열공…미생 장그래 자리가 사라진다 08:35 101
3056603 이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1위 6 08:33 467
3056602 기사/뉴스 [단독] 이동건, 진태현 나간 '이혼숙려캠프' 빈자리 채워 65 08:32 1,835
3056601 이슈 tvN 토일 드라마 <은밀한 감사> 3~4회 스페셜 선공개 영상 1 08:32 160
3056600 기사/뉴스 넷플릭스 ‘기리고’ 3일 만에 글로벌 4위…멕시코·UAE 등 37개국 톱10 1 08:31 112
3056599 이슈 하다하다 콘서트에서도 임밍아웃하는 사람들 20 08:31 1,469
3056598 유머 내가 너를 활용하는 능력을 전세계 기준으로 상위 몇퍼센트야? 100점만점 기준에 몇점인지도 알려줘 2 08:31 191
3056597 이슈 미친 셋로그 찍다가 고양이가 갈치훔쳐감 3 08:30 478
3056596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날벼락…역사학자 "수준 낮은 대체 역사물" 36 08:26 1,580
3056595 기사/뉴스 “카드값 빠듯한데도 안 판다”…40·50대, 해외주식 끝까지 쥔 진짜 이유 [숫자 뒤의 진실] 7 08:24 941
3056594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4/28) 1 08:22 231
3056593 기사/뉴스 [단독] "죽이겠단 생각으로 폭행"…검찰, 김창민 감독 사망 피의자 녹음 확보 9 08:22 1,056
3056592 기사/뉴스 [단독] '이 돈 받고는 못 다녀' 줄퇴사…국민연금에 무슨 일이 19 08:19 2,081
3056591 이슈 5개월간 비보잉 연습한 강동원 (헤드스핀 대역 아님) 12 08:17 1,321
3056590 기사/뉴스 하닉 조끼는 소개팅 불패룩? 웃픈 유머 뒤엔…직장인 덮친 ‘H공포’ 4 08:16 973
3056589 이슈 시청률 추이 미친거 같은 드라마 허수아비 38 08:15 2,882
3056588 이슈 음식에 질렸다면서 계속 오는 단골손님 15 08:15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