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0억 초대형 계약’ 오타니의 절세법
기사입력 2023.12.12. 오후 07:52
오타니는 향후 10년간 연봉 26억원, 총 260억원만 받습니다.
나머지 8900억 원은 계약 만료 후 9년 간 나눠 받게 되는데, 오타니가 구단에 먼저 제안한 걸로 전해집니다.
여기엔 미국 현지에서 '천재적'이라고 평가한 절세방법이 숨어 있습니다.
오타니가 은퇴 후 미국을 떠나게 될 경우 캘리포니아주 세금을 안 내도 되기 때문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세금은 미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연방소득세 3300억원은 내더라도 주 세금 1240억원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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