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억 달러 중 2천만 달러만 받는다? 오타니와 다저스, 역대급 꼼수 썼다
21,116 155
2023.12.12 09:52
21,116 155

ESPN,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들은 12월 12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와 LA 다저스의 계약 내용을 전했다. 설마했던 일이 사실이 됐다

.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연평균 금액이 무려 7,000만 달러. 2024시즌 사치세 1차 기준액이 2억3,70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그 중 약 1/3을 혼자 차지하는 초고액이다. 연봉 총액 계산에는 총액을 계약기간으로 나눈 연평균 금액이 사용된다.


하지만 오타니와 다저스는 연봉지급을 유예(지연)하는 '디퍼' 조항으로 연봉총액을 낮추는 편법을 썼다. 계약 합의 당시 현지 언론에서는 '역대급' 액수가 유예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역대급'은 오히려 부족한 표현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연봉의 무려 97% 이상을 유예했다. 매년 7,000만 달러 중 6,800만 달러를 10년 유예했다는 것. 다저스에서 뛰는 10년 동안 연봉을 200만 달러(10년간 2,000만 달러)씩만 받고 2034년부터 이후 10년 동안 나머지 6억8,000만 달러를 받는다.


'디퍼'된 연봉은 화폐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진다는 일반적인 논리에 따라 일정한 '할인율'이 적용돼 연봉총액에 포함된다. 현지 언론에서는 6억8,000만 달러에 정해진 할인율이 적용되면 오타니 계약의 '실제 가치'는 약 4억6,000만 달러 수준이 된다고 언급했다. 연봉총액 계산에는 매년 7,000만 달러가 아닌 4,600만 달러 정도만 포함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역대급 꼼수'다. 이제까지 연봉 지연지급 제도를 활용한 편법으로 연봉 총액을 줄인 사례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7,000만 달러를 4,600만 달러로 낮추는 어마어마한 시도는 없었다. 부상자 명단을 활용한 '꼼수'를 남발한 탓에 투수의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제도를 없애는데 크게 기여한 다저스다운 행보다.


역대급 꼼수를 쓴 다저스는 선수단 연봉총액 관리에 상당한 숨통이 트이게 됐다


https://v.daum.net/v/202312120811095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130 00:04 2,6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0,2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9,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5,8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8,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941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규현 “내 맘은 어디에 두죠” 12:33 0
2990940 기사/뉴스 [단독] 김어준 흔들리나, '뉴스공장' 구독자 2만명 감소..."필요 이상의 권력 행사해" 1 12:32 58
2990939 정보 <케이온> 𝟤𝟢𝟤𝟨. 𝟢𝟥 ᴄᴏᴍɪɴɢ 롯데시네마 12:32 16
2990938 이슈 충주맨 마지막 인사 영상 12:32 230
2990937 이슈 김풍 왕사남 후기..jpg 5 12:32 348
2990936 기사/뉴스 '솔로지옥5' PD "최미나수 만나 큰절 올려…비판보다 응원 부탁" 12:30 143
2990935 이슈 여대에 다니고 여대 매장에서 일하는 남알바생 ai 캐릭터로 광고해 트윗에서 반응 안좋은 퀴즈노스.jpg 5 12:30 439
2990934 유머 시민을 따라와서 시청당직실에서 포획 3 12:30 227
2990933 기사/뉴스 박서진 母, 갑상샘암 의심 진단에 온가족 절망..."기운없는 모습 평소와 달라" (살림남) 12:29 178
2990932 기사/뉴스 [단독] 공직 떠나는 충주맨 "사직 소식, 오늘 유튜브로 직접 전할 것" 3 12:29 573
2990931 이슈 [KBO] 각 구단별 팬 거주지역 10 12:29 450
2990930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박재범 “Yesterday” 1 12:28 26
2990929 기사/뉴스 민희진 이어 이수만… ‘K팝 큰손’ 온다[스타in 포커스] 12:27 114
2990928 이슈 한국상시 매장 오픈 기념으로 한복입은 치이카와 4 12:26 574
2990927 기사/뉴스 “맥주에 딱 좋은 안주”…황보라, 교통사고 연출 ‘공구’ 홍보 논란 12 12:25 1,359
2990926 이슈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올림픽 열리고 있는 현재 남부 풀리아에서 일어난 일 6 12:24 1,213
2990925 기사/뉴스 폭설에 수영복 차림 日 걸그룹 논란에 소속사 '사과' 5 12:22 1,552
2990924 이슈 얼마 전, 폴란드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든 미국대사의 트위터 어그로질 2 12:22 520
2990923 기사/뉴스 ‘중국판 이혼숙려·금쪽이’ 그만…규제당국 칼 뺐다[중국나라] 3 12:21 924
2990922 이슈 [KBO] 각 구단별 팬 연령층 21 12:2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