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충남 이어 경기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이유는 “동성애 옹호해서”
20,092 186
2023.12.06 17:51
20,092 186
서울과 충청남도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지역이다.

경기도의회는 6일 국민의힘 소속 서성란 경기도의원이 낸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추진 이유와 관련해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는 위법령의 근거 없이 제정된 조례로서 법률 또는 상위법령의 구체적인 위임 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해 지방자치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등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교육기본법에 상충되는 규정들로 인해 교육과 윤리의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조례를 폐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 측은 학생인권조례를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등을 침해했다’고 표현한 이유에 대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서 ‘양심·종교의 자유 및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5절 중 ‘1항’과 ‘3항’ 때문이라고 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5절 1항은 “학생은 세계관·인생관 또는 가치적·윤리적 판단 등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는 내용이다. 3항은 “경영자, 교장 등은 학생에게 특정 종교행사 참여 및 대체과목 없는 종교과목 수강을 강요해서는 아니된다”는 것이다.


이에 서 의원 측은 “기독교 입장에서는 남성과 여성만 이 세상에 있는 것”이라며 “그들이(다양한 성적 지향을 ) 얘기할 때는 사회적 젠더가 50가지가 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그런 내용까지 포괄하는 조례가 문제”라고 말했다.

‘혐오할 자유를 인정해달라는 취지냐’는 질문에 대해서 서 의원 측은 “기독교의 종교적 가치를 갖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혐오할 수밖에 없다”면서 “다양한 종교까지, 또 다양한 성 정체성이 있는 사람까지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추진 이유 중 ‘교육기본법에 상충되는 규정들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선 “교육기본법 12조 3항에는 학생은 학습자로서 학교의 규칙을 지켜야 하며 교원의 교육 연구 활동을 방해하거나 학내 질서를 문란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돼 있다”면서 “학생인권조례에서 규정한 내용은 이에 상충된다”고 주장했다.

이 조례안은 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 47명이 참여하는 형태로 경기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다만 조례를 심의하는 교육기획위원회는 여야 동수라 조례안이 시행될지는 미지수다.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하려면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579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7 02.18 24,6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9,0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0,3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8,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3,1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088 이슈 우리집 아파트 관리비를 누군가가 결제 한 것 같아요.txt 1 04:30 430
2997087 이슈 하 진짜 왕사남 과몰입할수록 이홍위 삶 너무 억까라서 진짜미치겟네 1 04:23 269
2997086 유머 장현승의 낡은 빈티지 2 04:12 262
2997085 기사/뉴스 미국 CNBC "억만장자들마저 자기 자식들이 직장을 잃을까 걱정하는 중이다" 6 04:04 681
2997084 이슈 앗! 반자동 소총이 램카드보다 싸다! 2 03:59 303
2997083 이슈 움짤로 보는 러브라이브 신작의 첫라이브 모습.gif 3 03:31 416
2997082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인 윤석열 종신형 선고 소식 27 03:30 2,317
2997081 이슈 주토피아2가 오마주한 영화 1 03:14 1,033
2997080 이슈 인도네시아 숙소의 충격적인 샤워필터안 모습 53 03:08 3,246
2997079 유머 토이스토리5 우디 근황... 11 03:08 1,688
2997078 기사/뉴스 [여기는 밀라노] '봅슬레이 개척자'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동계 종목 최초 7 03:04 640
2997077 유머 새벽에 남돌이 베란다에 갇힌 이유.jpg 03:02 1,325
2997076 이슈 한국 여성들에 대한 홍콩남의 생각 36 03:02 2,601
2997075 유머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팝콘 도둑 1 03:01 505
2997074 기사/뉴스 ‘대역전 금메달’ 최가온, 뼈 3곳 부러진 채 뛰었다···정밀검진서 골절 진단 5 02:59 1,143
2997073 이슈 어제자 롱샷 팬싸인회 라이브 무대ㅋㅋ.x 02:58 253
2997072 유머 김장조끼 입은 아기가나디 5 02:57 1,060
2997071 기사/뉴스 작고 소중한 한국인 췌장엔⋯'이 반찬' 먹어야 당뇨·췌장암 싹 밀어낸다 27 02:46 4,588
2997070 이슈 [토이 스토리 5] 메인예고편 (6월 대개봉) 7 02:43 495
2997069 이슈 바쁜 세상에서, 어떤 다정한 생명체는 온 마음을 다해, 나의 눈을 맞추려 애쓰고 있었다. 3 02:3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