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금은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우니까 핑계를 대서 조금 더 잘 살 수 있는 나라에 정착하려는 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며 "한국에 분쟁이 있어서 떠나야 하더라도 당연히 다시 돌아오고 싶은 것처럼 난민들의 최종 목적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소한의 보호와 지원을 받고 있으면서도 염치없어하는 게 난민들"이라며 "이들은 자기 능력으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족을 부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쟁 등에서의 문제 해결은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며 "어떤 지역의 문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이해관계에 의해 더 복잡해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희생자들에 대한 보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피력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50026?cds=news_edit
진짜 참된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