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기시감이 들지?
이 글의 주어는 "백인 남성 인셀"들임
이들을 추적한 책의 내용이 우리 사회와 닮아 있는 듯해 인셀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함
현실의 폭력이 된 '매노스피어(남성계 커뮤니티)'의 기원과 유형, 방식까지 모든 것을 파헤친 르포르타주.
'일상 속 성차별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킨 영국 페미니스트 작가 로라베이츠는 청소년 성평등 수업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들은 뒤, 가상의 인물 '알렉스'로 위장하여 1년간 인셀, 픽업아티스트,믹타우, 남성권리운동가에 이르는 커뮤니티를 추적한다. 유머와 밈으로 무장하고, 공정과 정의의 외피를 둘러쓴 이들이 어떻게 온라인을 넘어 학교, 직장, 연론, 학계, 정치, 그리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게 되었는지 짚어낸다.
+트위터에서 본 다른 분 발췌도 가져옴(본문은 내가 발췌했음)
https://twitter.com/Dambookreader/status/1730906736272490822?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