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웨이브 효자 콘텐트 '약한영웅', 시즌2는 넷플릭스로
27,183 178
2023.12.01 09:22
27,183 178
'약한영웅' 시리즈가 웨이브에서 넷플릭스로, 이례적인 플랫폼 '이적'에 나선다.


1일 복수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약한영웅' 제작진은 시즌 2의 넷플릭스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시즌 1은 웨이브에서, 시즌 2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이례적 방식이다.


이는 웨이브의 경영난으로 더 이상 오리지널 콘텐트에 투자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은 영향이다. 웨이브는 지난해 1217억 원의 영업 손실을 냈고, 올해 3분기까지 797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콘텐트에 투자해왔으나, 투자 대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웠다.


이같은 웨이브의 내부 사정으로, '약한영웅' 시즌 2 제작에도 차질을 빚어왔다. 지난해 공개됐던 '약한영웅 Class 1'은 웨이브의 대표적 효자 콘텐트다. 시즌 2를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자본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플랫폼을 바꾸는 시도를 감행한 것. 넷플릭스에서도 이미 흥행이 어느 정도 담보된 '약한영웅' 시리즈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웨이브와 제작사가 긴 논의를 주고받았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아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7/00003691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77 01.15 33,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2,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2,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052 유머 경기도민에게 너무 익숙한 파리 시내버스 4 11:19 156
2607051 이슈 [단독] 서울청 공안차장 "국회의원 출입 허용해야"…조지호 "우리가 체포된다" 11:19 97
2607050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측 체포영장 권한쟁의, 적법요건 계속 검토 중" 1 11:18 231
2607049 유머 오랫만에 동창회 1 11:17 348
2607048 기사/뉴스 [속보]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기일 변경 신청 불허” 7 11:17 266
2607047 이슈 현금보다 빚이 408억 많다는 하이브... 11 11:17 699
2607046 유머 김재중 : 날 보여준다고 해서 결혼했다고?남편이 누군데 11 11:16 776
2607045 기사/뉴스 [속보]헌재 "윤측, 조대현·정창명·김홍일·송해은·송진호·이동찬 추가 선임" 3 11:15 449
2607044 유머 내향적 강아지들 모임이라는데 우리는 모두 똑같군아햇어 9 11:15 896
2607043 기사/뉴스 [팝업★]“PD도 말렸는데”vs“문제無” 구혜선, 방송서 모자 썼다 태도 논란 와글와글 32 11:14 1,527
2607042 기사/뉴스 민희진, 하니 고용부 진정 개입설에 "의도적인 기사" 3 11:13 262
2607041 기사/뉴스 "尹, 무슨 죄 있다고 잡혀가나"..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대성통곡' 88 11:12 4,091
2607040 이슈 나나 x 발렌티노 뷰티 보그코리아 비하인드 11:12 200
2607039 기사/뉴스 [단독]조지호 경찰청장, 계엄 국회 통제때 “이런 상황에 서장이 지휘하면 되겠냐, 지휘부가 지휘해라” 1 11:12 437
2607038 이슈 :근데 트젠에라이들 ㄹㅇ 건드릴 수 있는건 다 건드리고 다녔구나 31 11:11 1,277
2607037 정보 알코올 중독 환자, 갑자기 술 끊으면 발작까지? 19 11:10 1,197
2607036 이슈 손하트 하는 팬을 본 배우 남윤수 반응.x 1 11:10 592
2607035 이슈 로제 ROSÉ - number one fan experience (BEHIND THE SCENES) 1 11:10 85
2607034 이슈 '하얼빈' 왜 힘 빠지는지 '별들에게 물어봐'? 깊어지는 CJ ENM의 고민 [엔터코노미] 5 11:10 367
2607033 이슈 [속보]헌재 "윤 측, 조대현·정창명·김홍일·송해은·송진호·이동찬 추가 선임" 23 11:09 1,264